주임재사모 |
11.20
나는 결코 당신께 착하게 살라고
권면하지 않습니다.
많은 말들이 당신의 마음만 괴롭게
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결코 당신에게 의로운 사람이 되라고
부탁하지 않습니다.
내가 말하지 않아도 이미 당신도 그 일을
행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바
선을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않는
악을 행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너무나 슬프고 마음이 아파옵니다.
나는 당신에게 내가 만난 주님을 만나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또한 그분만을 생명처럼 붙들고
살라고 권면합니다.
그분은 우리의 굳은 마음을 제하시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바꿀 것이며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으로
새롭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육신이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 일을
하나님께서 하시고
사람이 할 수 없는 일들을 하나님께서 하시면
부족함이 없게 됩니다.
그 분은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써
우리의 속사람을 더욱 높고, 깊고, 크고, 넓게
만드실 것입니다.
-깨어라 징조를 보라 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