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o144. 인간이라 쓰고 겸손이라 읽는다. 인간=흙=겸손

너는 이니 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9) for dust you are and to dust you will re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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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써 하나님 앞에 최고의 본분은 겸손입니다. 그 이유는 인간이 흙으로 지음받았기 때문입니다. 겸손을 의미하는 영어 ‘humility’는 ‘humus=땅 또는 흙’ 으로부터 유래하였습니다. 즉 겸손(humility)은 흙(humus)이고 흙은 인간(for dust you are)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이라 쓰고 겸손이라 읽어야 합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 하고, 피조물 중에 으뜸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하나님 앞에는 흙으로 지음받은 피조물입니다. 부패한 죄성을 가지고 어쩔 수 없이 죄의 결과로 죽어야 할 죽음이 운명인 존재들입니다.

원래부터 부패한 흙이 착하면 얼마나 착하고 도덕적이면 얼마나 도덕적이겠습니까? 흙이 아름다우면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선을 행하는 자 하나도 없도다"(롬3:10,12) 라고 인간의 존재를 표현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최고의 선은 착하고 도덕적인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선은 피조물이 하나님 앞에 겸손한 것입니다. 피조물이며 악에 치우친 우리에게는 겸손이 하나님께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행동양식인 것입니다.

당신이 수 만명을 주께 인도하고 남들이 우러러 볼 정도로 선한 사역을 많이 했다할지라도 우리는 인도 선교의 아버지 윌리엄 캐리 선교사와 같이 임종 직전에도 이런 고백을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오! 하나님, 주의 인자하심을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주의 많으신 자비를 좇아 내 죄를 도말하소서‘(시51:1)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십니다. 그것은 인간의 본분을 망각한 채 자신이 하나님의 위치에 서 있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고 하나님의 나라가 분열되게 하며 교회가 하나되지 못하도록 미워하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겸손한 자는 자신의 왕좌를 주님께 내어드린 사람입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만 영광을 받으시길 원하고 하나님 나라만을 생각하며 교회와 공동체의 하나됨을 위하여 자신의 주장과 자존심을 내려놓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가 속한 공동체는 언제나 화평과 하나됨을 누리게 되며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되게 될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교만한지 겸손한 지를 어떻게 점검해 볼 수 있을까요? 무슨 생각을 하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이 드러나기 만을 원하는지, 아니면 자기중심적인 사고로 생각하는 사람인지 판단해 보십시요!

안타까운 사실은 주의 일을 해도, 선한 일을 해도 얼마든지 그분께 온 마음을 드리지 않고 자기중심적인 사고로 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했다고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선한 양심으로 정직하게 자기 내면을 살펴보십시요!. 그리고 교만이라는 뱀의 머리가 고개를 들 때 겸손으로 죽이십시요! 깨어 있으십시요!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을 사랑하시고 어린아이 같은자를 천국에 데려가기를 원하십니다.(마18:3)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벧전5:5)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마18:3,4)​

 

 

적용)예수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이시오, 부활의 주이시오, 심판의 주이심에도 지극히 겸손하셔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나님께 순종하심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나라를 세웠습니다. 그는 매국노 삭개오도, 간음하다 잡힌 여인도, 남편이 다섯 명이나 있었던 음란한 여인에게도 겸손함으로 대해 주셨습니다. 주님의 겸손과 섬김에 그들은 감명을 받고 변화되었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겸손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오늘도 나같은 죄인을 위해 십자가를 지신 겸손의 주님을 생각하면서 여러분 자신도 겸손의 십자가를 지고 남을 존중하고 세워주며 사랑으로 대하시기를 소망합니다.

written by 홍광선 목사

유투브 설교 http://goo.gl/aScBPF

http://www.facebook.com/anointing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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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설교 모음 링크 안내*

https://www.youtube.com/channel/UCnDnKACVb2Nt72icgTrSh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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