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o153.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

우리가 미쳤다고 하면 하나님께 미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다고 하면 여러분을 두고 온전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 우리가 확신하기로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으니 모든 사람이 죽은 셈입니다.”(고후 5:13,14 표준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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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은 후 그분의 사랑이 자신을 휘어잡았다고 고백합니다. 자신을 미친 사람과 같다고 하면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그런 것이고 온전하다고 하면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고자 한 것이라 고백합니다.

 

 

오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면 그것은 나의 결단과 각오로 되어지지 않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를 휘어잡을 때 그 분을 향하여 거룩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51년간의 생애를 바쳤던 전설적인 선교사인 허드슨 테일러에게 젊은 선교사들이 조언을 듣고자 방문했습니다. 그는 젊은 선교사들에게 왜 중국 선교를 왔는지 물었습니다. 젊은 선교사들은 자신 있게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복음을 전해서 미개한 삶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 라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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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허드슨 테일러는 빙그레 웃으며 말합니다.나는 아닙니다. 중국이 사랑스러워서, 이곳 생활이 기대가 되서 온 것도 아닙니다. 내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위하여 목숨을 버릴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그 무엇이 내 안에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같은 사람을 위해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미개한 문명에서 힘들고 위험한 선교생활이 무엇이 즐겁겠습니까? 그는 1867년 8월 사랑하던 딸 그레이스를 폐렴으로 잃고 3년 후엔 5살 난 아들 사무엘을 결핵성 장염으로 잃고 같은 해 9월 아들 노엘이 태어난지 20일 만에 죽었고 그로부터 13일 후에는 아내마저 32세의 나이로 죽었습니다.

 

 

그러나 타국에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해 3자녀와 아내마저 잃게 된 힘든 선교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그리스도의 사랑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면 족한 사람, 그리스도의 사랑이 자신의 전부가 되는 사람이기에 73살의 나이로 열정적인 전도자의 일생을 중국에서 마쳤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만을 위해서 살았고 그리스도가 자신의 전부였던 진실로 그리스도의 신부였습니다. 그런 그를 중국의 그리스도인들 “중국의 은인”이라 부릅니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계19:7)

  

 

적용)영성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깨닫고 그분의 사랑에 사로잡히는 것입니다. 그분은 힘들어하는 당신을 안아주시고, 넘어지는 당신을 붙들어 주시고, 울고 있는 당신을 보며 눈물로 중보하시며, 당신의 고통과 연약함을 담당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십자가에 자신의 자아는 죽었음을 선포하십시요! 그리고 제일 먼저 주님께 사랑한다고 고백하십시요!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요! 기도는 실체되시는 주님과 교제하는 축복이 있습니다. 곡조있는 기도(찬양), 말씀으로 드리는 기도, 감사와 사랑을 드리는 기도를 하십시요! 주님과의 교제를 멈추지 마십시요! 기도가 호흡처럼 되게 될 때 그는 진실로 주님의 신부가 될 것입니다.


365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written by 홍광선 목사

유투브 설교 http://goo.gl/aScBPF

프롤레마 말씀묵상기도 https://goo.gl/b1gc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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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설교 모음 링크 안내*

https://www.youtube.com/channel/UCnDnKACVb2Nt72icgTrSh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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