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70. 경건한 생각들을 많이 하십시요!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마음 속에 품으십시요)”(빌 4:8)

우리는 할 수 있는대로 경건한 생각들을 많이 해야 합니다. 어둡고 칙칙한 곳에 벌레들이 모여들듯이 부정한 생각을 하게 되면 사탄은 금방 알고 찾아와서 각종 가라지들을 뿌립니다.

그러나 우리가 무엇에든지 경건한 생각들을 많이 하려고 한다면 사탄은 역사하기 힘듭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찾아오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태양이 떠오르면 어둠이 물러가듯이 말입니다.  

그렇지만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부정적인 생각을 넘어 부정적인 고정관념이 가치관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자신이 생각하는 상황과 비슷한 상황이 펼쳐지면 지난날의 상처와 믹서가 되어 금방 감정이 상하고 판단하기 시작합니다.

“내 남편과는 말이 안 통해! 내 자식은 말을 잘 듣지 않아! 잘 해줘도 소용없어! 한국사람들은 전부 무례하고 남을 판단하기를 잘해! 시어머니와 시누이는 애초부터 멀리 해야 돼” 

이처럼 우리는 많은 관계에 있어서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이미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고정관념이 있다는 것은 사탄의 견고한 진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주님은 교회를 심히 핍박한 사울도 바울로 바꾸어 사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고정관념은 각 사람을 변화시키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잃게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진리가 아닙니다. 그건 당신의 신앙과 삶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건 당신의 뇌가 떠올린 하나의 아이디어일 뿐이며 무시해 버리면 그만인 것입니다.  

당신이 붙잡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뿐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믿고 순종하십시요! 하나님의 말씀은 가장 강한 면역력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하여 흙도가니에 일곱번 단련한 은 같도다"(시12:6)

사도 바울은 무려 6번이나 반복해서 “무엇에든지”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것 만은 어쩔수 없어요!” 라는 변명을 버리고 무엇에든지 성경적인 생각을 가지십시요! 고정관념은 당신의 마음의 태도에서부터 바뀌기 시작합니다. 

 “비관론자는 기회를 역경으로 만들고 낙관론자는 역경을 기회로 만든다” - 제 33대 미국 대통령 트루먼 

적용)영적전쟁터는 생각의 영역입니다. 고정관념이 있으면 이미 패배한 것입니다. 당신은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음을 믿고 다음과 같이 고백하십시요!

“주님! 나는 십자가에 죽었습니다. 나는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나는 경건할 수 있습니다. 나는 칭찬의 사람입니다. 나는 소망의 사랑입니다. 나는 기쁨의 사람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틈타려는 모든 어둠의 영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떠나갈지어다! 나는 주님의 신부다. 나는 빛의 사람이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5:16)

365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written by 홍광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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