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o171. 임재중심의 성도가 됩시다.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the tent of meeting)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출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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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이 완성되기 전부터 모세는 장막을 지어 회막이라 불렀습니다. 회막은 영어로 'the tent of meeting'이라 하는데 이를 번역하면 '하나님과 만남의 텐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회막에 모세가 들어갈 때면 하나님의 구름 기둥이 회막으로 옮겨와 하나님은 모세와 말씀을 나누셨습니다. 하나님은 진실로 당신의 임재를 사모하는 한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셨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가셨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은 전부 임재중심의 사람들입니다.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도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임재중심의 사람이기에 하나님은 모세의 후계자로 여호수아를 세우라고 하셨습니다.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출33:11)

 

 

다윗 또한 임재중심의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장막을 너무나 사모한 나머지 쇠약해졌다고 고백합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며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시84:1,2)

 

 

예수님은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여 집에 내려가는 것조차 잊으시고 성전에 머무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눅2:49)

 

 

이처럼 하나님의 임재를 아는 성도들은 성전에 나아가는 것을 기쁨과 행복으로 여깁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성전에 나아가는 것을 하나님의 명령이나 힘든 요구로 받아들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부담이나 귀찮음으로 느낀다면 어찌 하나님의 온전한 기쁨이 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성전에 나아가는 시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성전에 나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왕의 초대로 여겨야 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은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라”(히4:16)고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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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를 의무라 여기지 마시고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얻는 축복의 시간으로 여기십시요! 그 시간은 아버지의 보좌 앞에 나아가 그분과 교제하는 최고의 시간입니다. 그 경험을 즐거워하며 사모할 줄 알 때 그는 하나님의 임재중심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세워나갈 것입니다.


적용)주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마음을 오늘 더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항상 그분으로 기뻐하며 쉬지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십시요! 그분이 기뻐하는 삶을 사는 것이 임재중심의 사람입니다.

 

그리고 임재를 방해하는 부정적이고 정욕적인 생각들을 대적하십시요! 그것이 우리가 경건생활을 하는 목적입니다.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그를 삼키는 자는 진정으로 복된 자입니다. 

 

365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written by 홍광선 목사

유투브 설교 http://goo.gl/aScBPF

프롤레마 말씀묵상기도 https://goo.gl/b1gc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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