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o203.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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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복된 사람은 심령이 가난한 사람입니다. 그 가난한 자가 얼마나 큰 복을 받는지 이생과 내생에 천국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심령이 가난한 사람과 함께 지내며 그에게 천국을 경험하며 살게 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가난한 심령은 주님을 우리 마음에 충만하게 모시게 하는 최고로 복된 마음입니다. 어떤 사람은 착각하기를 하나님은 천국에만 계시는 줄 압니다. 아닙니다. 하나님은 온 땅에 충만하시고 우리 안에도 계십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온 땅에 충만하다고 하여 모두가 다 하나님을 충만히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심령이 가난한 사람에게만 주님이 충만히 역사하십니다. 왜냐하면 가난해야 주님을 찾기 때문입니다. 가난이란 부족하거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마음이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스스로 한계성을 느끼고 하나님 만이 도와줄 분이라고 믿는 자입니다.


 

그에게는 오직 주님만이 전부이고 오직 주님 밖에 없습니다. 배고픈 사람이 먹을 것을 찾고,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주님을 찾습니다. 주님은 굉장히 인격적이신 분입니다. 우리가 인격적으로 주님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사모할 때 찾아오시는 분입니다. 그걸 우린 경외라 부릅니다.


 

주님은 창조주로서 우리가 당신을 사모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얻으며 살도록 창조하셨습니다. 그것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비유가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입니다. 주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라는 것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게 가지이며 가지는 자신의 힘으로 아무런 영양도 공급받을 수 없습니다. 가지는 나무에 붙어있지 않으면 말라 죽을 뿐입니다. 가지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나무에 찰싹 달라 붙어서 영양분을 힘껏 빨아들이는 것 뿐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힘껏 주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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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생명이 있습니다. 생명은 내 스스로 있지 않고 그분 안에 있을 때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과 접붙임이 되지 않은 가지와 같은 성도는 생명력이 없습니다. 교회는 다니지만 진정한 생명을 느끼지 못하다보니 신앙생활에 재미가 없고 세상을 이길 힘도 없고 싸울 힘도 없습니다.

 

접붙임을 유지하지 못하는 신앙생활은 쉽게 탈진합니다. 신앙생활은 형식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심령이 가난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힘써야 할 일은 포도나무 되신 주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외형적인 신앙생활에 만족한 채 진정 주님을 갈망하지 않을까요? 그것은 심령이 가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직 충분히 절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은 아직 괜찮은 존재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아직 살만하다! 평안하다!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향한 약간의 원망이 섞인 마음을 가진 채 신앙생활을 안일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만큼 기도하고 나름대로 성실하게 산다고 사는데 주님은 왜 나에게 복을 주시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이 든다면 그는 여전히 자신의 의를 의지한 것이지 심령이 가난한 마음은 아닙니다.

 

자신의 의로움이나 행위로 주님께 나아간다면 주님은 그 의로움이 꺾일 때까지 기다릴 것입니다. 주님은 아무도 자신 앞에 자랑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바울은 주님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배설물과 같이 여긴다고 했습니다. 그에게 진정한 의로움은 주님 뿐 이었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고전1:30,31)

 

이 시간 아래와 같이 말씀기도를 하십시요!
"주님! 저의 의로움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주님만이 저의 인생의 지혜이시며 제 삶의 반석이십니다! 주님 만이 저의 영혼의 거룩함이며 구원의 주이십니다! 


저는 제가 가진 가진 것을 의지하거나 자랑함으로 마음이 높아지지 않습니다. 저의 자랑하는 옛 사람은 십자가에 죽었습니다. 저는 주님만 자랑하며 사랑합니다!"


하나님 앞에 높아진 모든 마음을 내려놓고 이시간 우리의 지혜이며, 의로움이며, 거룩함이며, 구원함이며, 목자되신 주님을 사모하며 말씀 기도합시다! 그런 사람에게 주님이 임할 것이며, 천국이 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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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홍광선 목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해(딤전4:5)

스패나웨이 어노인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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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할꼬!
메튜헨리 / 천국생활
현신애 권사 간증
약함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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