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5/27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 '경외'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창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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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외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케 하는 원동력입니다. 경외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 경외감이 순종의 원동력임을 알기에 아브라함이 자신을 경외하는지 시험하려고 부르셨습니다.(창22:1) 그 경외감이 진정 그를 믿음의 조상으로, 그리고 복의 근원으로 만들어줄 자격이 되었습니다.(창22:16-17)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명을 해하려는 사람보다 자신의 영혼까지도 지옥으로 멸할 수 있는 하나님을 경외하기에 세상에 끌려다니지 않습니다. 세상의 불합리한 일에 휩쓸리지 않습니다. 세상을 섬기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신다고 인정하는 사람은 아브라함처럼 순종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인정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떤 방법으로 그 경외감이 있는 줄 알 수 있을까요? 그것은 자기 희생을 통한 순종입니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까지도 하나님의 뜻과 대치된다면, 희생하여 순종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 하나님을 인정하는 경외의 사람입니다.



경외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경외는 꼭 한 주인을 섬기기 위하여, 다른 한 쪽은 희생을 요구합니다. 경외는 단호하며 타협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순종을 요구하기에 그 말씀들은 전부 자기 희생을 요구합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인정하는 삶을 살라고 초청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멸망은 곧 희생없이 하나님과 바알을 같이 섬기려는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단호히 말씀하십니다.(마6:24)

 


사탄은 이 사실을 너무나 잘 알아서 끊임없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힘들다고 말합니다. 유별나게 그렇게 힘들게 믿지 말라고 합니다. 남들처럼 적당히 타협하면서 세상적인 재미를 즐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달콤하게 들리는 사탄의 말이 사실은 우리를 죽이는 독약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삶은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우리의 삶을 난장판으로 만들 것입니다. 나라의 법이 무너지면 그 나라가 설 수 없듯이, 법이 무너진 신앙은 당신과 가정과 공동체를 파멸로 이끌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내 삶을 지키는 최고의 축복임을 알아야 합니다. 율법은 억지로 지켜야 할 무거운 멍에가 아니라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지키는 사랑의 울타리와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자원하여 하나님을 섬기며 그 분의 위대하심과 아름다움을 경외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과 같은 분은 없습니다.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으로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가 누구니이까"(출15:11) 

 

 

적용)하나님을 경외함이 하나님과의 관계와 당신의 삶을 지켜줄 것입니다. 경건한 자는 반드시 은총을 입을 것입니다. 이 시대의 가장 큰 문제는 테러, 기근, 동성애, 환경오염 등 국가적인 재난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경외감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진정한 예배자이며, 기도의 사람이며, 순종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십시요! 그분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요!

 

written by 홍광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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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channel/UCnDnKACVb2Nt72icgTrSh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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