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o240.부활신앙이 우리를 승리하게 합니다!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 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히11:35)

41251129c9d6e0e2f3ce3f5a973d643d_1522672705_5606.jpg

지금 현대교인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축복은 초대교인들이 맹렬한 고문과 핍박과 순교 가운데서도 신앙을 지키고 복음을 전했기 때문에 누리는 축복입니다.

그 당시 로마 제국은 일원하된 국가 종교(황제 숭배)와 통치 체제로 마치 북한과 같이 모든 시민을 철권 통치를 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어떤 권위도 용납하지 않았고 제국의 권위에 조금이라도 저항하는 자는 극형에 처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경고하셨습니다.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마10:18)

예수님의 예언처럼 엄청난 핍박이 그 당시에 일어났고, 타협하지 않고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계속해서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 일은 이방인들에게까지 복음을 증거하는 역사를 나았습니다.

41251129c9d6e0e2f3ce3f5a973d643d_1522672822_3015.jpg

 

그 때 그리스도인들의 처형식은 마치 스포츠 경기처럼 이루어졌습니다. 콜로세움과 같은 원형경기장에서 굶주린 들개나 사자들에 의해 그리스도인들은 찢겨지는 구경거리가 되었습니다. 로마인들은 마치 서커스를 구경하듯 즐겼으며 그리스도인들을 조롱거리로 만들었습니다.

또는 그리스도인들의 몸에 역청(인화성 물질)을 발라 나무에 매달아 놓고 밤을 밝히기 위한 등불로 사용했습니다. 네로 황제는 자신의 정원을 개방하여 그곳에서 불꽃 놀이를 하듯이 그리스도인들의 처형식을 진행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무자비한 자들에 의해 한 줌의 재가 되어 근처의 강에 버려졌습니다. 그들은 재로 만들어 버림으로 부활의 기회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처럼 엄청난 고문과 조롱속에서도 선조들이 우리에게 복음의 유산을 물려줄 수 있었던 그 힘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부활신앙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재가 된다 할지라도 자신은 그리스도처럼 부활될 것을 믿었습니다. 오히려 더 좋은 부활 즉 순교자의 면류관과 영광을 얻고자 고문 받는 것을 면하려 하지도 않았습니다.(히11:35)

41251129c9d6e0e2f3ce3f5a973d643d_1522672893_8787.jpg

 

그들은 부활신앙을 통해 아래와 같은 고난도 능히 이겨냄으로 실로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담대한 사람들이었습니다.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 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히11:36,37)

여러분! 성도들이 가장 신앙적으로 약해질 때가 죽음에 이르는 공포입니다. 사도 베드로조차 이 공포에 이르자 맥없이 단 몇 시간 만에 자신의 결의를 철외하고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도 베드로에게는 아직 부활신앙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아직 부활하신 영광의 예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 그리고 부활의 첫 열매되신 예수님을 따라 자신도 부활할 것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다릅니다. 그들은 고난은 잠시 잠깐이요, 이후에 있을 부활은 영원한 영광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죽음도 마귀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버려진 땅과 같이 죽음과 흉흉한 소문이 난무하고 치안이 불안한 곳도 찾아가 복음을 전합니다. 마치 130여년 전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나라, 가난하고 미개한 문명을 가진 나라, 세계 열방의 틈바구니 속에서 극도로 치안이 불안한 나라에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님들과 같은 분들입니다.

41251129c9d6e0e2f3ce3f5a973d643d_1522673100_3907.jpg 

 

여러분! 부활신앙은 성도들에게 담대한 용기와 산 소망을 가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부활신앙을 통해 기쁨과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를 부활의 영광에 참여시킬 수 있는 유산을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이 고귀한 부활의 유산을 간직하셔서, 어떤 비바람도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님만 바라보며 그분을 위해 헌신하는 믿음직한 그리스도인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41251129c9d6e0e2f3ce3f5a973d643d_1522673206_7098.jpg

written by 홍광선 목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해(딤전4:5)

스패나웨이 어노인팅교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 유튜브 설교 모음 링크 안내*

https://www.youtube.com/channel/UCnDnKACVb2Nt72icgTrShig 

 
 
로이드 존스 / 거짓 선지자들의 특징
조셉 얼라인 / 성령으로 회개한 자들의 특징
시8:1 아름다우신 하나님
행위가 아닌 성령 안에 은혜속에서 승리합니다!
  • 글이 없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