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6/26 하나님이 직접 세우신 권위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삼상13:13-14)



ce85f01e8909f8650034b0f19ef01ba3_1498486726_1104.jpg

그 많은 하나님의 말씀 중에 한가지 불순종했다고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시겠습니까? 그렇다면 아마도 버림받지 않을 그리스도인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사울을 버리신것처럼 버리실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단에 관한 권위'에 관계된 것입니다.


 

그 당시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는 것은 누구에게도 괜찮지만(삼상14:35) 하나님이 정하신 성소와 규례에 따라 드리는 제단은 제사장외에는 엄격히 금지했습니다. 또한 제사법에 관련된 규례를 어기면 죽었으며, 제사장 외에는 성소에 그 누구도 들어갈수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제단은 거룩하신 하나님이 계신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대면하는 제단의 자리는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자만이 설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블레셋과의 전투를 앞두고, 7일이 지나도록 사무엘이 오지 않자, 자신이 제사장이 아니면서도 그 제사를 드렸습니다. 즉 하나님과 하나님께 나아가 제사를 드릴수 있는 권위를 받은 제사장을 그는 무시한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엄청난 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 일로 하나님은 사울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삼상13:12-14)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제단을 위하여 세우신 권위자를 존중해야 합니다. 권위자 즉 제사장을 존경하는 것은 곧 제단을 세우신 하나님을 존중하는 태도입니다하나님께서는 제단에서, 이 시대에 자신의 말씀을 대언하는 목회자들을 세우셨습니다 그 권위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제단과 진리의 말씀을 위하여 특별히 택하여 세우신 권위입니다.


 

제 기억에 하나님께서 저의 죄에 대한 책망을 가장 선명하게 하신 것은 바로 주의 종을 비방하고 거스르는 때였습니다. 흰 옷이 녹쓸어서 보이는 꿈도 꾸게 하시고,, 나이 어린 후배가 저를 훈계하는 꿈도 꾸게 하셨습니다. 또한 기도가 전과 같이 잘 되지 않고 뭔가 막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도하며 일을 진행하지만 일의 진행이 느리고, 일 또한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주의 종을 비방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보십시요! 절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때 이런 일들을 통하여 주의 종을 비방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임을 깨닫게 되어서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축복하였습니다. 또한 오늘 본문을 보니 사울이 하나님께 버림받은 결정적인 이유가 제단의 권위에 불순종한 것임을 알게되니 더욱 확증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 나라에 파견된 대사가 멸시당하면 해당국 대통령이 기분 나쁠 것이며, 자식이 멸시당하면 어찌 부모가 기분이 나쁘지 않겠습니까? 제사장이 멸시당하면 어찌 하나님이 기분이 좋으시겠습니까?


 

부디 하나님의 제단을 섬기며 말씀을 대언하는 주의 종을 존경하기를 소망합니다. 비록 그가 부족하고 은혜가 안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는 마음으로 대하십시요! 그것이 악한 왕이지만 기름부음 받은 사울왕에게 대한 복받는 다윗의 태도였습니다.

 

한나는 영적으로 어리석고 우둔한 엘리 제사장에게 '네가 언제까지 추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는 모욕을 받았습니다. 기도중이던 한나는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이건 시험에 들일입니다. 만약에 기도하던 집사에게 목사님이 "집사가 술이나 취하고 뭐하는겁니까? 술을 끊으세요!"라고 했다면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습니까?

 

그러나 한나는 엘리 제사장이 복을 빌어줄 때에, 그것을 그대로 믿고 나아가, 다시는 근심 빛이 없었고, 하나님은 그 모습을 보시고 그에게 자녀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자를 존경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존경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는 목회자이며, 가정에서는 부모님일 것입니다. 그들이 불의와 거짓 교리를 따르라고 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존중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복을 받는 비결 중에 하나이며, 하나님의 은혜에 떨어지는 않는 규례입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2,3)  

 

 

 

 

적용)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이시지만 동등됨을 취하지 않으시고 종의 형체를 가지고 이땅에 오셨습니다. 그는 종의 형체로 오셨기에 철저히 권위에 순종의 옷을 입으셨습니다. 그는 아버지를 존중했고 아버지는 그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는 아버지에게 영광을 돌렸고 아버지는 그에게 모든 권세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권위를 위임받은 분들을 축복해 주십시요. 그것이 곧 하나님을 존중하는 태도이기에 하나님도 당신을 존중해 주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written by Samuel Hong

Spanaway Anointing Korean Church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19 경외 3/2(수) [잠언 말씀묵상] 3장.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676
18 경외 2/28(월) [잠언 말씀묵상] 1장.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거늘 831
17 경외 11/15(월) 9일.성도의 마땅한 본분 "경외" 내 삶의 브레이크 경외 1276
16 경외 [새벽묵상 ] 8/11(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여호와 경외함이 주는 자유와 평강, 십일… 1225
15 경외 [새벽묵상 ] 진정한 행복과 축복은 하나님을 경외할 때 온다!(하나님을 경외할 때 하나님은 최고의 영광을 받… 1687
14 경외 [새벽묵상 ]진정한 행복과 축복은 하나님을 경외할 때 온다! 1364
13 경외 시편 128편 뒤틀린 삶을 바로잡는 힘 "경외" 2859
12 경외 시편 114편 주를 경외하는 자는 오뚜기 같다. (시114:7 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 1712
11 경외 시편 97편 하나님의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 "경외" (시97:10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2755
10 경외 10/1(목) 시편 60편.문제의 해결책은 하나님과의 관계 재정립! (시편 60편 4절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1750
9 경외 시편 39편 "화가 나서 죽고 싶을 때" (시편 39편 6절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2870
8 경외 시편 25편 "여호와를 앙망하라" (시편 25편 14절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2356
7 경외 시편 14편 "약자를 괴롭히는 자들 속에서" (시편 14편 6절 오직 여호와는 그의 피난처가 되시며) 2236
6 경외 시편 2편 "기름부음 받은 왕" (시편 2편 11절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2606
5 경외 No200.경외를 잃어버린 이 시대에 경외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욥! 2732
4 경외 8/30 하나님의 권한을 구분할 줄 아는 성도는 성숙한 성도입니다. 5491
3 경외 7/22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14178
열람중 경외 6/26 하나님이 직접 세우신 권위 2879
1 경외 5/27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 '경외' 2226

* 유튜브 설교 모음 링크 안내*

https://www.youtube.com/channel/UCnDnKACVb2Nt72icgTrShig 

 
 
자기부인하는 열가지 지침
존 웨슬리 / 신부의 영성
마귀의 가장 큰 계명
분노를 위한 기도문
  • 글이 없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