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교육

8강.왜 예수님만이 구원자인가?

8.왜 예수님만이 구원자인가?

 

천국은 누가 가는가? 편에서 말씀드렸듯이 천국은 죄가 없는 사람만이 갑니다. 그러나 모든 인류는 다 죄를 한 번 이상 지은 죄인이기 때문에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의 핵심은 죄 있는 인간이 속죄를 받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중심 주제이며 각 시대마다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속죄를 받았던 방법은 다양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속죄의 중심원리는 동일했습니다. 시대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속죄의 중심원리를 통해 왜 예수님만이 구원자이신지를 이 시간 발견하기를 원합니다.

 

1.죄는 반드시 그 대가로 '죽음'을 요구합니다.

세상에서도 큰 죄를 지은 사람에게는 죄의 대가로 죽음을 요구합니다. 어떤 사람은 나는 사형에 해당할 만큼의 죄를 짓지 않았다고 하나님께 대항하고 싶으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본인이 생각하기에 큰 죄를 짓지 않았다고 생각할 뿐이지, 인간 수명을 80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80년 동안 크고 작은 허다한 죄를 짓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롬 6:23). 또한 하나님의 죄의 기준은 행동뿐만이 아니라 말과 동기까지도 죄로 여기시는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삼상 16:7). 또한 창조주이시며 왕이신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살았던 것 자체가 죄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요 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요한복음 16:9)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사무엘상 16:7)

 

2.인간은 죄의 대가를 지불할 능력이 없습니다.

사람은 다 죄인이기 때문에 죄인이 아무리 돈이 많고 똑똑하고 왕년에 지위가 높았다 할지라도 죄에 대하여 아무런 능력도 행사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법입니다. 죄인이 되는 순간 모든 권한은 다 박탈되는 것입니다.

마치 노예가 자신의 해방에 대하여 아무런 권리도 행사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노예가 되는 순간 그는 노예일 뿐이듯 죄를 짓는 순간 그는 하나님 앞에 죄인일 뿐이지 더 의롭고 착하게 여김 받는 죄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죄인이 죄의 대가를 지불할 길은 하나 밖에 없는데 그것은 죽음입니다. 죽음으로 죄의 대가를 치룬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생명이 없는데,,,,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죄의 대가를 지불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길이 아예 없습니다. 또한 그 어떤 인간도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대속제물이 될 수 없습니다. 모든 인간은 죄인이기 때문에 죄인의 모든 행위는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로마서3:10)

 

3.죄의 대가를 치루면서 동시에 생명을 살리는 원리가 있습니다.

죄에 대하여 심판하실 수 밖에 없는 공의의 하나님과 사랑의 하나님을 완전히 충족시킬수 있는 원리를 하나님이 만드셨는데 그것이 바로 피 제사 원리입니다. 피 제사를 드리는 행위는 희생제물의 피를 통하여 상징적으로 자신의 죽음을 바치는 것임과 동시에 하나님으로부터 새로운 생명을 보장받는 행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흠없고 점없는 동물을 희생의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레위기 17:11)

 

이러한 피제사 원리는 창세로부터 시작하여 하나님께서 인간을 속죄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한 핵심 원리이며 시대에 따라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타내셨다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 사건을 통하여 속죄의 원리를 온전히 완성하셨음을 선언하셨습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가복음14:24)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22:20)

 

피 제사는 십자가 희생 제사의 모형입니다.

피흘림을 통한 죄사함과 생명을 얻는 원리는 동일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을 통한 새 언약으로 온전케 되기까지 구약에 보면 십자가의 그림자적인 모습들이 여러 부분에서 발견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인류 구원을 향한 속죄의 원리가 동일함을 알 수 있으며 동물의 피는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피의 그림자 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희생제사 사건에 대한 복선을 성경전반에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우린 그 복선을 발견할 때 "아~ 이것이 바로 예수님 희생제사의 모형이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희생제물 되시는 어린양이신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속에는 오직 어린양이신 예수님으로 충만히 채워지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피로 성도를 정결케 하시는 것은 예수님의 피를 통해서만이 성도의 죄가 깨끗이 씻겨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됩니다.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히브리서 9:13,14)

 

그러나 짐승의 피는 죄를 덮게만 할 뿐이지 온전히 죄를 씻을 수 없습니다. 그 피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게 할 뿐이지 하나님과 온전히 화해케 할 수 없었습니다.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히브리서 9:9,10)

 

 

그러면 이제 시대별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속죄의 중심원리를 발견하고 그 예표가 예수님을 상징하며 예수님의 보혈로 속죄의 제도가 발전하고 완성함을 알아보겠습니다.

 

1.아담과 하와에게 입히신 가죽옷 / 창세시대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해 하나님은 동물을 잡아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 이 피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창세기 3:21)

 

2.아벨의 제사 / 창세시대

아벨은 하나님과 교제를 위하여 동물을 잡아 희생의 피를 흘렸습니다. 아벨이 잡아 드렸던 그 동물의 피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합니다.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창세기 4:4)

 

3.아브라함의 제사 / 족장시대 B.C 3000년 전

자신의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기 직전 하나님은 이삭 대신에 죽을 어린양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창세기 22:8)

 

4.유월절 어린양 희생 사건 / 이스라엘 출애굽 시대 B.C 2000년전

죽음의 신이 애굽에 사는 모든 장자를 죽이려 할 때 오직 문설주에 어린양의 피를 바른 집에 장자는 죽지 않았습니다. 그 어린양이 장자의 죽음을 대신하였으며 이것은 곧 예수님의 피의 확실한 모형입니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려고 지나가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문설주의 피를 보시면 여호와께서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에게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출애굽기 12:23)

 

5.모세의 율법을 통한 피 제사법 제정 / B.C 2000년전

하나님께서는 이제 확실히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충족하는 피 제사를 통한 속죄 원리를 따라 피 제사법 즉 제의적인 율법을 제정하셨습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레위기 17:11)

 

6.모든 희생 제물의 실체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 제사 / 신약시대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하였던 구세주,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다렸던 구세주가 오셔서 참 구원의 길을 여셨습니다. 이제 성도는 동물을 잡아서 드림으로 속제 제사를 힘들게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동물의 피는 성도를 온전히 깨끗하게 할 수도 없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서 성도는 마음이 깨끗해지고 죄용서함을 받으며,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의인의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히브리서10:1)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한복음19:30)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2:13-18)

 

이처럼 속죄의 중심 원리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볼 때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자이심을 우리는 성경전체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한복음5:39)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사람이 일어나 자신이 구원자라고 외칠지라도 그가 바로 거짓말쟁이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며 피를 통한 속죄의 길을 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피를 통한 속죄의 길을 열었다면 그는 구약의 예언을 따라 십자가에서 죽어야 하며, 3일 만에 부활함으로 많은 증인들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구원자라고 외치며 자신은 영생불사할 것이라고 말한 모든 이단의 교주들은 죽었다가 부활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도 언젠가는 죽을 뿐입니다. 단지 성경 말씀을 비유적으로 해석하여 자신을 신격화한 거짓말쟁이들일 뿐입니다. 그들은 구약과 신약에 명백히 흐르는 피제사를 통한 구원사역을 교묘히 변질시킵니다. 그리고 성경을 비유나 알레고리적으로 해석하여 그 구원자 자리에 예수님을 빼고 자신을 올려 놓습니다.

그러나 피제사를 통한 온전한 구원의 완성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예수님 박에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수많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참 구원자이십니다. 우리는 어떤 성경을 보든 그 속에서 예수님의 모형을 볼 수 있어야 하며, 우리는 예수님만이 나의 구원자임을 확실히 믿고 이단 사설이나, 인간의 술수, 철학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나를 위해 죽기까지 피를 흘리신 예수님만 자랑하며 예수님을 제일로 사랑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분명하게 선포했습니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한복음 1:29)

 

요한계시록에는 '어린 양'이라는 표현이 무려 30번이나 나옵니다. 어린 양의 피를 통해야 만이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고 생명책에 기록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구원자이시며, 모든 인류의 죄를 짊어지신 어린 양이십니다. 이로써 성경에 모든 말씀은 바로 예수님에 대하여 증거하고 있음을 우린 알 수 있습니다.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요한계시록 7:10)

 

예수님 외에 다른 구원자, 어린양은 없습니다. 오직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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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무심코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주제들(홍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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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그리스도인
율법이 아니라 주님을 바라보십시요!
메튜헨리 / 천국생활
로이드 존스 / 거짓 선지자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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