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교육

7강.지옥은 누가 가는가?

1.죄를 지은 사람이 지옥에 갑니다.

감옥에 있는 죄수들 중에는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죄인임을 알기에 사후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종교를 갖는 경우가 많으며 기독교의 결신률이 높습니다. 세상에서는 “하나님을 믿으려면 내 주먹을 믿어라.” 했던 사람들이 이제 자신이 죄인임을 알기에 회개하며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3:41-43)

 

 

그러나 이 세상에서 착하게 살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복음을 잘 받아들이려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누가 보더라도 착하게 살았고 법 없이도 살 사람이며 착한 일도 많이 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꼭 명심하십시요! 착한 사람은 있어도 죄를 한 번도 안 지은 사람은 없습니다. 공의로운 재판장은 죄가 적다고 용서해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착하니 하나님께서 이해해주실거야!’ 착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착각은 자유이지만 말씀에서 벗어나 착각은 사탄의 속임수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로마서 3:23)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로마서 5:12)

 

 

2.죄 용서함을 받지 못한 사람이 지옥에 갑니다.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지 않은 사람이 지옥에 갑니다. 교회를 다녔으면서도, 세례를 받았으면서도, 교회에서 많은 봉사를 했어도 죄 용서함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적인 회심(영접기도 따라함)이나 심리적인 차원에서 위로와 평안을 얻은 것이 구원의 표는 아닙니다.

이 사람들은 성경을 잘못 배운 피해자들입니다. 예수님을 구원의 주로 배운 것이 아니라, 많은 성인들 중에 한 사람으로 배운 사람들이거나 구원 점검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종교 다원주의 사상을 가진 목회자는 “모든 종교에는 구원이 있다.” 라고 말하며 종교 간의 평화를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 종교가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신 선하신 하나님으로만 생각하는데, 하나님은 또한 공의로운 심판의 하나님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예레미야 17:10)

 

3.예수님을 믿다가 배교한 사람들이 지옥에 갑니다.

배교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는 신앙을 포기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어떤 이는 어려움을 당해서, 어떤 이는 돈에 미혹당해서, 어떤 이는 쾌락을 좋아해서 신앙을 포기합니다. 신앙생활에 힘써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신앙을 끝까지 잃어버리지 않고 승리하기 위해서 우리는 천국의 소망을 품고 이 세상의 쾌락에 빠져 살면 안 됩니다. 죽음 이후는 너무 먼 것 같고 지금 당장은 세상이 좋다고 하여 세상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성경에는 주님을 배신하고 믿음을 버린 사람들이 많다고 경고합니다.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디모데후서4:10)

 

 

자신의 구원을 등한시 여기는 사람은 가장 미련한 사람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성공도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구원받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안개와 같이 잠깐 지나가지만 저 천국과 지옥은 영원하다는 사실을 알고 정신을 차리고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주님은 부자가 이 세상에서 천년만년 살 것처럼 생각하고 더 곳간을 크게 지어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할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누가복음 12:20)

 

 

어리석은 부자와 같이 되지 마십시오, 인생은 안개와 같이 지나가는데 자신의 영혼은 준비하지 않고 썩어질 육신만을 위해 사는 사람은 진정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금방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야고보서 4:14)

 

주님은 바위 위에 떨어진 씨앗과 같은 믿음을 가진 성도가 되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복음을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서 시험이나 어려움이 올 때 믿음을 배반하는 사람이 되면 안 됩니다.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간 믿다가 시험을 받을 때에 배반하는 자요” (누가복음 8:13) 

 

 

우리는 좋은 마음밭을 가지고 끝까지 구원의 말씀을 붙들고 인내하며 순종함으로 구원에 이르러야 할 것입니다.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누가복음 8:15)

 

4.예수님을 믿고 있으나 타락한 자들은 지옥에 갑니다.

타락했다는 말은 마음이 타락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가 전에는 하나님을 제일로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을 가졌으나 이제는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고 죄를 더 사랑하고, 세상을 신뢰하는 마음을 가진 것을 뜻합니다. 그것을 '영적간음'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요한일서 2:15,16)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 (야고보서4:4)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요한계시록2:4,5)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태복음6:24)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히브리서 10:29) 

 

 

어떤 이들은 예수님을 위해 큰 일을 많이 한 사람들도 지옥에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들은 큰 기적도 행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왜 그럴까요? 그들이 외형적으로는 신자라고 할지라도 그의 마음은 타락했기에, 하나님의 말씀에는 불순종하고 자신의 정욕을 따라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제일로 사랑하며 예수님의 뜻대로 산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늘 지키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은 그가 하신 말씀에 당연히 순종할 것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한복음 14:15)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태복음 7:21)

 

 

5.이단에 빠진 사람은 지옥에 갑니다.

거짓선지자라고 하는 자들이 일어나서 기독교인들을 미혹하여 이단에 빠지게 합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성경과 기독교 교리를 인정하는 것 같지만 그것은 계략이며 그들의 속마음은 기독교인들을 속여서 미혹케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만이 구원자이심을 부인하게 하고 자신의 교주와 교리를 믿게 합니다.

 

또한 기독교와 교회에 대하여 부정적인 이미지만을 부각시킴으로 이단 종교인 자신들의 종교가 참 종교임을 주장합니다. 그들은 포탈싸이트, 언론매체, 공개세미나, 동아리, 길거리전도, 봉사활동 등 수많은 방법으로 포교활동을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이단이 많이 발생할테니 “미혹에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고 강조하셨습니다. 이 미혹을 알고 받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르기 때문에 그들의 감언이설에 속는 것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경을 교묘히 자기들의 뜻대로 해석하는 이단들을 분별할 수 있도록 예수님을 구주로 인정하는 정통교회에서 진리에 대하여 잘 배워야 합니다.

 

 

“거짓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마태복음 24:1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세상에 나왔음이라” (요한일서 4:1)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고린도후서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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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무심코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주제들(홍광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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