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 이단 분별

예수님에 비해 하나님은 악한 하나님이 아니신가요? 백성들을 많이 죽였잖아요?

1.여호와는 장애가 있으면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예수님은 장애인과와 가까이 하시니 좋은 분이고 하나님은 나쁜 분이 아닌가요?


의식적(물리적) 성결규례, 이 성결규례는 몸의 거룩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약 시대에 하나님은 물리적인 공간에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물리적인 성막을 만들게 하셨고 그 성막에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물리적)으로 임재해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물리적인 성막에 가까이 접근하게 위해서는 물리적인 정결함이 요구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누구를 집에 초대했는데 그 사람이 신발을 신고 집에 들어온다면 어떻겠습니까? 시체를 만지고 더러운 동물들을 만지고 그 세균있고 불쾌한 냄새를 풍기면서 씻지도 않고 들어온다면 어떻겠습니까?

 

하나님은 모세가 불붙은 가시떨기에 가까이 왔을 때 네가 선 곳은 거룩한 곳이니 네 신발을 벗어라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신약 성도는 예배 나오면서 신발을 벗을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신약 성도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4:23-24) 신약 성도는 물리적인 공간에서 하나님을 물리적으로 접근하지 않습니다. 의식법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 사역으로 폐지되었고 성령이 임하셔서 누구든지 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구약성도에게는 십자가 사역이 없었으며 성령이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섬겨야 하기에 하나님은 이 물리적 성결을 통해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며 너희들은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싶으셨습니다. 신약 성도에게는 성령이 오셨기 때문에 거룩함으로 가르쳐 주시고 인도해 주시지만 구약에는 물리적인 것을 통해, 시청각 자료를 통해 가르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바 기어나니는 것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11:44,45)

 

하나님의 의식적(물리적)거룩에 의미는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으로서 절대적인 정결의 상태, 완전하고 온전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것은 정한 것으로 질서있고 정상적이며 위생적으로 깨끗하며 보기에 좋은 것입니다.

 

부정함은 무질서하며 비정상적이며 위생상 더러우며 혐오스러운 것입니다. 예를 들어 소, 양은 정결한 짐승에 속한 것입니다. 짐슴에 있어서 표준적인 모습은 네 발이 있고 굽이 갈라져 있으며 새김질을 하는 것으로 그것들은 위생상 정결하며 외모상으로 완전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소가 제단에 올려지게 되면 그것은 거룩한 것이 되어 하나님께 바쳐지게 됩니다.

 

2.레위기 21장에 흠이 있는 자는 예배를 못 드리게 하는가?

레위기 21장은 일반 백성들에 대한 내용이 아닌 제사장이 되기 위한 신체조건입니다.

21:17 아론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너의 자손(제사장) 중 대대로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음식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니라

 

이들은 지금으로 따지면 왕을 섬기는 왕의 대신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왕을 뵈러 갈 때에 목욕을 하고 가장 품위 있고 단정한 옷을 입고 정상적인 사람이 나아가는 것은 당연한 것인 것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은 신체 장애인을 편애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원수까지라도 사랑하시라고 하신 하나님이시며 고아와 과부, 나그네의 하나님이라 하셨습니다. (신10:18,19)

 

부디 하나님의 성품인 거룩과 사랑의 개념을 혼동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구약의 하나님도 예수님처럼 삼위일체 하나님으로써 사랑이 많으시고 지극히 자비로우신 분이십니다. 그는 죄많은 노예백성을 구원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셨고 수십번이나 넘게 하나님의 은혜를 오직 배은망덕한 자세로 되갚는 그들에게 신실하에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끝까지 거역하며 죄를 짓는 자들에게는 그분은 또한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심판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34: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7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19:19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부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사랑에 대한 개념을 잘 이해하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 밖에 없는 독생자를 죽이기까지 희생시키신 하나님은 얼마나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이십니까? 어느 부모가 남의 자식 살리기 위해 내 자식을 죽입니까? 내가 죽으면 죽었지 자식을 사지로 내 몰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죄인들을 위해 그 아가페적 사랑을 행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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