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위글스워스/세상에는 참 기쁨이 없습니다

세상은 앞으로도 기쁨을 절대로 가질 수 없습니다.

육체를 소유한 세상 사람들이 갖고 있는 오감 속에는 참 기쁨이 없습니다.

느낌은 있고, 잠시의 행복감은 있지만, 참 기쁨이 없습니다.

참 기쁨은 세상과 섞이지 않았을 때만 옵니다.

천국에는 세상적인 것이 전혀 섞여 있지 않습니다.

섞여 있다는 것은 혼합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세상에는 행복이 있지만 혼합되어 있는 행복일 뿐입니다.

그래서 세상 행복 바로 옆에는 슬픔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축제를 하며 행복감을 느끼지만 행복감을 느끼는 바로 그 사람의 마음 옆에는 무거운 마음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 행복은 섞여 있는 행복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다릅니다.

우리는 혼합되어 있지 않은 기쁨을 갖고 있습니다.

이 기쁨은 내면에서 나옵니다.

이 기쁨이 점점 높이 올라가서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까지 도달하게 되면 우리 속에서 찬양의 말이 저절로 솟구쳐 나오게 됩니다.

성령안에 이 기쁨이 있습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이러한 기쁨을 가져다 줍니다.

성령을 모시게 될 때 우리 마음 안에는 영광과 진리가 가득차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오신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그것은 육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들어갈 때 육체는 없어지고, 하나님의 아들의 속성을 갖고 있는 새 생명이 여러분의 새 몸과 함께 천국에 들어갈 것입니다.

-위글스워스의 천국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