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주님은 당신의 생명과 같은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입니다.(요14:6) 당신은 정말 그 예수님을 생명처럼 여기며 살고 있습니까? 마치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가 포도나무에 떨어져 있으면 살 수 없기에 생명처럼 붙어있고자 애쓰는 것처럼 말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곧 생명 안에 있는 자라고 말씀하십니다.(마7:14) 그분 자체가 곧 심판주이시며 알파와 오메가이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만물이 그분의 말씀으로 인해 생명을 얻었고 그분의 말씀에 의해 생명을 유지받고 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그분의 말씀에 벗어나게 생명을 사용한 자를 심판하러 오실 것입니다. 생명의 주를 온전히 따르지 않고 순종치 않은 자를 심판하러 오실 것입니다.

꼭 기억하십시오. 그분은 당신의 생명의 주이십니다. 그분은 당신의 부활의 주이십니다. 그분 없이는 당신의 생명은 없는 것이며 그분을 섬기지 않는 삶은 생명을 버리고 사망을 택한 길입니다. 생명의 부활이 아닌 사망의 부활을 택한 길입니다.

믿음이란 주님을 자신의 생명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바른믿음의 사람은 그분을 자신의 생명의 주님으로 인정하며 순종합니다. 생명으로 여기지 않는 것은 전부 거짓으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 사람은 아직 말로만 "주여 주여" 하지만 순종하지 않는 자와 같습니다. 생명처럼 여기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그것은 아직 주님과 연합되지 않은것과 같습니다. 떡과 물은 그 자체가 생명입니다. 주님이 곧 생명의 떡이며 생명의 생수입니다.

우린 주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생명과 부활의 주님을 경외하십시오, 그분은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기에 창조하셨고 이제 심판하러 오실 것입니다. 주님보다 경외할 대상은 아무도 없습니다. 주님만 경외하는 사람은 세상을 이깁니다. 그는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는 주님을 경외하기에 주님의 뜻을 따르는데 세상의 이목에 귀기울이지 않습니다. 그저 주님만 보이며 주님의 걸으셨던 제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갈 뿐입니다.

주님은 자신을 생명의 주로 생명처럼 여기는 자를 구원하여 주실 것입니다. 생명의 떡이 없이는 살 수 없듯이 주님이 없이는 살 수 없음을 삶에서 인정하는 자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생수가 없이는 살 수 없듯이 생수가 되시는 주님이 없이는 살 수 없음을 삶에서 인정하는 자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날이 갈수록 주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경외하는 마음이 식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이제 생명이 없는 곳에 마음을 뺏길 때가 아닙니다. 돈과 명예, 성 등 생명이 없는 썩어질 것을 추구할 때가 아닙니다. 영원한 것만이 생명이 있는 것이며 가장 가치있는 것입니다. 주님을 당신의 생명의 주처럼 여기며 그분을 경외하며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제자의 삶, 신부의 삶으로 겸손하게 나아가십시오. 그길만이 우리가 생명을 얻는 살 길입니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5: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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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신부의 세대를 세우는 교회"

스패나웨이 어노인팅 교회

홍광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