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8/21 등만 열심히 준비하는 어리석은 처녀가 되지 마십시요!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마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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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다섯처녀가 주님을 맞이하지 못했던 이유는 그들이 너무 등에만 치중했기 때문입니다. 등은 외형적인 것이며 본질적인 것은 불을 밝히는 기름인데, 그들은 너무나 눈에 보이는 외형적인 신앙생활을 추구한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미련한 다섯처녀처럼 외형적인 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아무리 훌륭한 일이라고 할지라도 기름을 준비할 수 없다면 미련한 행동이며 혼적인 행동임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신앙의 주체가 되시는 예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모든 신앙행위는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늘 관계적인 초점에서 우리에게 물어보십니다. 00야! 너는 내가 중요하니? 아니면 사역과 전통이 더 중요하니? 너는 나에게 관심이 있는거니? 아니면 내가 줄 선물에만 관심이 있는거니?

 

 

 

등만 준비하던 사람은 훗날 주님이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12) 라는 끔찍한 대답을 듣게 될 것입니다. 그는 주님께는 관심이 없고 전통과 자기 유익을 따라 신앙생활을 한 외식적인 바리새인과 같기 때문입니다. 늘 주님과 자신과의 관계를 점검하며 그분이 나를 기쁘게 알 수 있도록 깨어있기를 바랍니다.

 

 

 

지혜로운 성도는 자신의 내면에 거하기 시작한 주님께로 그 내면이 완전히 돌아서는 사람입니다. 내면이 온전히 주님만을 바라봄으로 주님의 은혜가 그 성도를 붙잡아 줍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친밀한 교제를 위해 내면에 세상적인 것을 몰아내십니다. 점점 주님을 느끼고, 주님에 대한 사랑이 피어나고, 주님과 자신이 하나되어 감을 느낍니다. 그 내면에는 주님을 향한 거룩함, 주님을 향한 사랑과 갈망이라는 순결한 기름이 흘러 넘치게 됩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등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기름이 준비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 힘으로 열심히 거룩해 보려고 한다고 거룩해지는 것 아닙니다. 내 힘으로 열심히 주님 사랑해 보려고 한다고 사랑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내면이 주님께 향하게 될 때 주님의 기름부으심을 통해 주님이 만져주심으로 주님과 친밀해지고 거룩해지고 주님을 더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만 바라보십시요!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사랑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소서!"(시31:16)

 

 

 

 

 

적용)예수 그리스도는 기름부음의 옷을 입으셨습니다. 그는 항상 등에 기름을 꽉 채운 하나님과 친밀한 신앙생활을 하셨습니다. 등만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가는 미련한 다섯처녀가 되지 마십시요! 슬기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신랑을 맞이했듯이 오늘도 주님만 바라보십시요!


written by 홍광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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