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8/22겸손한 사람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마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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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왕으로 세우고자 하는 백성들의 바램과 달리 예수님은 의도적으로 아무도 타보지 않은 새끼 나귀를 타고 입성하셨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왜 말이 아니라 새끼 나귀를 타고 입성하셨을까요?

 

 

 

나귀는 사실 가장 온순하면서 겸손한 동물입니다. 그 동물은 평생 멍에를 메고 사는 동물입니다. 멍에를 메고 주인의 뜻에 순종하면서 주인을 섬기기 위해 고난을 당하는 동물입니다. 예수님이 의도적으로 이 동물을 타고 입성하신 이유는 평화를 위해 아버지의 뜻만을 행하려는 겸손의 표시입니다.

 

 

 

겸손을 의미하는 영어 ‘humility'는 ’낮은‘을 뜻하는 라틴어 ’humilis'(땅바닥에 가까운)에서 유래된 말로 그 어원은 ‘흙’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즉 겸손은 흙으로 지음받은 피조물로서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기에 그는 자기 중심적 태도가 사라진 상태이며, 하나님께만 의탁하는 마음을 가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오직 겸손한 사람만이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기에 하나님의 뜻을 구합니다. 그는 자기 중심적 태도가 사라졌기에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합니다. 

 

  

 

그래서 오직 겸손한 사람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자기 자신을 온전히 맡기기에 그는 진정한 자유와 평화 속에서 기꺼이 하나님의 뜻을 따릅니다. 그는겸손함으로 하나님께 자신의 영혼을 바쳐 드렸기에 사단이 기겁을 하고 도망갑니다.

 


 

사실 우리는 겸손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흙에 불과한 피조물입니다. 우리의 의로움은 나의 공로가 아니라 전부 예수님의 공로입니다. 내가 살아있는 이유도 내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생명을 주셨기에 살아있습니다. 이만큼 살고 있는 것도 사실 다 하나님의 은혜 아니겠습니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6:8)

 

 

적용)예수 그리스도는 겸손의 옷을 입으셨습니다. 그는 만왕의 왕이시면서도 겸손하시어 백마대신 멍에 메는 나귀를 타셨습니다. 겸손함이 당신을 살립니다. 겸손함이 주님께 대한 열정을 가져다 줍니다. 오늘도 자신의 한계를 인정함으로 하나님을 높이시기를 바랍니다. 

 

 

written by 홍광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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