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8/24 기다림을 축복으로 바꾸는 사람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시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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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동안 원수로 말미암아 지칠때로 지친 다윗은 심히 우울하고 괴로워 하나님께어느 때가지니이까?라며 탄원하듯 절규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신앙과 인내의 한계에 이르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사무엘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있는 다윗이지만 엄연히 약속과 변하지 않는 현실 사이에는 늘 긴장이 있는 법입니다. 은혜 받은 후와 현실, 기도한 후와 현실사이에는 늘 긴장이 있습니다.

 

 

 

신앙생활 할 때 가장 힘든 부분이 다가올 ‘은혜의 때’가 언제인지 모르고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종종 낙망이 고개를 드는 때가 바로 기다림의 때입니다. 사단이 하나님을 비방하고 우리 앞에 강력한 미끼를 놓는 때도 이때입니다.

 

 

 

그래서 약속에게서 눈길을 다른 곳으로 돌릴 때 우리는 위험해집니다. 흔히 두려움에 굴복하거나 자기의 연약한 손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려는 충동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다림의 때에 낙망하기보다 하나님을 더 갈망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기다림이란 가만히 손을 놓고 앉아 있는 시간이 아니라 주님을 향한 갈망과 믿음을 키우는 시간입니다. 여호와만을 더 앙망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사40:31)

 

 

 

다윗은 오랜 기다림에 지칠 법도 하지만 이내 어린아이와 같이 이런 고백을 드립니다.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시13:5) 진정 앙망하는 법을 배운 사람은 기다림이란 그를 어린아이로 만들 것입니다. 언제 응답하실지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시기에 반드시 응답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걸 믿는다면 어린아이와 같은 기대감으로 가득찰 것입니다.

 

 

 

주님은 곧 오실 것입니다. 언제 오실지는 모르지만 반드시 구름타고 오실 것을 믿는다면 우린 어린아이와 같은 기대감으로 가득차게 될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낙담치 않고 여호와를 기대하는 사람, 그 사람이 습관적인 신앙생활이 아니라 실제적인 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적용)예수 그리스도는 소망의 옷을 입으셨습니다. 항상 하나님을 신뢰하고 앙망하기에 어린아이와 같은 기쁨으로 하나님의 하실 일을 기대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예배하십시요! 우리는 하나님의 때를 모르지만 하나님은 최상의 때, 최상의 방법으로 역사하시려고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 분은 진실로 신실하십니다.

 

 

written by 홍광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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