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5 기도는 왕의 초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라”(히4:16) 

기도를 하나님의 요구로만 보지 말고 왕의 초대로 여기십시요! 기도는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긍휼과 돕는 은혜를 누리는 기회입니다.

기도하라 하시는 것은 사랑의 명령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자주 연락해 주기를 바래는 것처럼 기도는 하나님의 사랑에 의한 기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와 찬양을 기쁘게 열납하시고 축복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우린 기도하다보면 낙심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말씀이 아니라 감정을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간절히 기도해도 전혀 달라지는 느낌이 없을 때 맥이 빠집니다. 그러나 기도 생활은 감정이 아니라 성경의 진리에 의해 좌우되어야 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약1:6,7)

자신의 바램과는 다른 환경에 믿음의 줄을 놓치 마십시요!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시기 위하여 좋으신 하나님은 오늘도 은혜의 보좌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믿음을 가지고 왕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십시요! 당신이 은혜를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은 것은 담대한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적용)예수 그리스도는 기도의 옷을 입으셨습니다. 그는 기도를 통해 날마다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셨습니다. 그러하기에 때를 따라 필요한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을 받으셨습니다. 당신에게 가장 좋은 은사와 선물은 은혜의 보좌에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당신을 위해 준비하고 계시며 주시고자 원하십니다. 오늘도 담대히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십시요!

365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written by 홍광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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