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그 사람은 예수님의 사랑스러운 신부입니다.

무엇을 바라는 것이 아닌,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 것이 아닌,

사실 주님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이면 족합니다.

세상에서 무엇인가를 이루려고 

발버둥을 쳐보지만

정작 만왕의 왕이시요!

역사의 주관자이신 주님에 대해서는

사모함이 부족하다는 것은 우리의 슬픔입니다.

아직 내가 일이 우선이고,

사역이 우선이라는 사실에

우린 주님께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주님이 주체가 되지 않는 일

주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사역

결국은 사람의 생각을 

쫓아가는 실수를 하게 합니다.

일이 잘되건, 안되건

사심없이 오직 주님만을 사모하는 사람

무엇을 바라는 것이 아닌

사심없이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는 사람

우선순위가 주님이 되어

주님의 기쁨이 되기 위하여

댓가를 지불하려고 하는 사람

그 사람은 진정 아름다운 주님의

사랑스러운 신부입니다.

주님! 제 입술의 말과

제 마음의 묵상이 날마다

주님께 기쁨이 되는

주님의 신부가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19:14)

written by 홍광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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