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25.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12:2)

무엇을 바라보고 사느냐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바라보는 것을 꿈꾸게 될 것이고 그 꿈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닮고 싶은 대상의 모습이 우리의 미래의 모습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육의 성향이 강해서 매스컴에서 멋있어 보이거나 좋아 보이는 것들을 꿈꾸는 맹목적인 심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금방 사라질 안개와 같은 것들입니다.(약4:14) 우린 정말 가치있고 영원한 것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많이 닮은 모습으로 서는 것입니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1:7)

성도들이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를 얻는 자로 준비되는 것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의 경주에서 전의를 상실하게 될 때 인내와 승리의 주인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끝까지 인내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는 첫 관문은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바라보는 것을 닮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바라보는 것을 얻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가 바라보는 것에 의해 변화되게 될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우리가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의 깊숙한 내면에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요! 예수님께서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실 것입니다. 온전케 하실 것입니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원이시오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시62:1-7)

적용)예수 그리스도는 소망의 옷을 입으셨습니다. 어떤 상황과 어떤 문제를 만나든지 상관없이 그가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았기에 십자가 사역도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영적인 세계에서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오늘도 주님만 바라보며 그분의 힘으로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written by 홍광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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