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 자책감을 극복하는 방법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사1"18)

우리 주위에는 심각한 자책감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회개하고 회개해도, ‘내가 어떻게 그런 죄를 지었을까? 나는 주님의 뜻대로 산다고 하면서, 그리고 주님의 뜻을 전한다고 하면서, 내가 어떻게 그런 죄를 지을 수 있었을까? 오히려 세상 사람들은 몰라서 죄를 짓는다고 하지만, 나는 주님의 사랑을 알고 주님을 사랑하는데, 어떻게 이런 죄를 지을 수 있을까?’ 하면서 심하게 자책하는 분들이 있습니까? 회개를 해도 점점 자책하는 마음만 더 커져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사탄의 전략입니다. 당신을 정죄함으로 주님께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며. 성전으로 향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당신을 살리시기 위하여 오신 분이십니다. 주님은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기 위하여 나무에 달려 죽기까지 하셨습니다(갈 3:13). 주님께서 율법의 정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인애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마9:13)

정죄감이 들때마다 회개에 머물지 마시고, 주님을 깊이 찾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과의 만남 속에서 주님이 상한 심령을 치유해 주시며, 주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되새겨 주실 것입니다. 주님이 얼마나 선하시고 인자하신 분임을 아는 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당신에게 자유함과 평안과 거룩함을 누리게 할 것입니다.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곧 당신에게 참 빛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뒷 끝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주님은 과거의 죄를 기억지 아니하시고, 다시금 전과 같은 친밀함으로 맞이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은 ‘여디디야’(여호와께 사랑을 입은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진정한 회개는 주님께서 용서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주님의 용서와 보혈의 공로를 통해 새로운 피조물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매일 주 안에 자신의 거룩한 정체성을 선포하십시요. 이미 당신은 주 안에 거룩한 존재이며 앞으로도 거룩하게 살 수 있음을 선포하십시요. 그것이 악한 영의 정죄감과 죄와 타협하라는 인본주의를 이기게 하는 거룩한 정체성입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의 열매를 먹으리라"(잠18:21)

적용)정죄감이 지나치면 주님께 나아가지 못합니다. 구원의 감격과 주 안에 평강을 누리지 못합니다. 주님은 용서하기를 원하시고 정죄보다 인애를 베푸시길 원하시는 좋으신 주님입니다. 용서의 주님! 사랑의 주님! 선하신 주님을 묵상하시면서 찬양하십시요! 자유함과 평안함과 거룩한 임재가 당신과 함께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