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o129. 하나님이 기뻐하는 영성은 연합의 영성입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1:26)

 

f9a2ba3094570275014d648423825677_1505831785_0962.jpg
 

 하나님의 형상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닮은 ‘연합’(코이노니아)의 영성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우리 모양대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연합하여 사람을 만들었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의 하나님이 온전히 삼위일체로 하나를 이루셨기에 당연히 우리도 연합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 안에도 연합의 영성이 있습니다. 인간은 처음부터 개인으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연합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존재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본질적인 존재방식입니다. 그러므로 더불어 사는 삶이 깨어지면 인간은 소외감, 절망감에 빠져 우울증과 사회 부적응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가족과 부부라는 제도를 만들어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연합하도록 하셨으며 더 나아가 교회와 민족이 연합함으로 세워주고 성장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과 공동체 사회에 기본 영성이 연합의 영성인데 그 연합의 영성을 깨뜨리는 것이 불신입니다. 마귀는 하나님과 공동체에 대하여 불신의 생각을 갖게 함으로 인하여 이 연합을 깨뜨리려고 합니다. 하와가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 임하니 그녀는 선악과를 따 먹은것처럼 말입니다.

 

 

지금 온 세상이 어지러운 것은 사탄이 이 연합을 깨뜨렸기 때문입니다. 부부갈등으로 가정을 깨뜨렸고, 교리갈등으로 교회를 깨뜨렸고, 사회갈등으로 나라를 깨뜨렸습니다. 또한, 이 연합을 완전히 파괴하기 위해 나쁜 법들을 제정하도록 역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가정의 개념이 변질되고, 교회 개념이 WCC로 변질되고, 기독교국가가 사회주의 이데올로기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주님은 이 깨어진 연합을 회복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 갈등의 근본뿌리는 이기적인 인간의 욕심과 죄성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자신이 먼저 죽음으로 죄의 모든 참소를 받아들이고 화평을 위하여 십자가로 그 길을 여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따르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그 연합을 위한 십자가의 길을 갈 것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개인주의적인 영성으로 부르지 않으셨습니다. 내 가정만 축복받고 내 교회, 내 교단만 잘되기를 바라며 하나님과의 관계에만 신경쓰는 신앙은 잘못된 태도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성은 가정과 형제들과 연합하여 친교 속에서 서로 사랑하며 세워주는 것입니다.

 

 

사탄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연합입니다. 연합하여 기도할 때 그 기도는 유력이 있고 연합하는 가정과 구역은 연약한 지체를 능히 세워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먼저 불신을 버리고 다른 사람의 처지를 먼저 이해하며 연합을 위해 겸손히 사랑으로 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를 닮아 먼저 십자가를 짊어지고 사랑하는 삶을 살게 될 때 거기에 연합되는 길이 있습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엡2:14)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5:9) 

 

 

적용)예수 그리스도는 연합의 옷을 입으셨습니다. 연합을 위하여 끝까지 사랑하셨으며 끝까지 믿으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셨으며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우리는 연합해야 합니다. 연합이 우리 가정을, 우리 교회를, 우리 민족을 보호하며 아름답게 세워줍니다!

 

written by 홍광선 목사

유투브 설교 http://goo.gl/aScBPF

http://www.facebook.com/anointingch.or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864 경건 6/6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참된 그리스도인! 7402
863 구제 No221.과부의 두 렙돈을 통한 구제의 정신을 배웁시다. 7393
862 동행 8/8 우리 인생의 길은 오직 주님이십니다! 7328
861 십자가 8/12 십자가를 삶의 열쇠로 삼으십시요! 어노인팅교회 in 타코마 7111
860 믿음 8/26 정체성이 우리의 힘입니다. 7076
859 겸손 No215.사순절 묵상 /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6585
858 소망 No155. 그리스도인은 나그네입니다. 6531
857 갈망 8/15 바른 믿음에는 갈망이 있습니다. 6500
856 신부영성 8/21 등만 열심히 준비하는 어리석은 처녀가 되지 마십시요! 6495
855 영분별 No208.로이드 존스의 거짓 선지자에 대한 6가지 특징 6458
854 재림 No192.재림의 징조와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의 자세! 지금은 배교의 때입니다. 6374
853 유혹 5/30 죄의 원인은 사탄이 아닙니다. 6350
열람중 공동체 No129. 하나님이 기뻐하는 영성은 연합의 영성입니다. 6337
851 감사 No243.믿음의 완성, 감사하는 믿음! 6260
850 예배 No214.사순절 묵상/성전 청소하시는 예수님! 예배의 타락은 교회와 성도의 타락입니다. 6215
849 말씀 No150.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6213
848 믿음 6/13 순종하는데는 방법이 아닌 믿음이 필요합니다. 6195
847 오직예수 No128. 우리에게는 최고의 동반자가 계십니다. 6185
846 재림 No226.재림! 그 복스러운 소망의 날! 6169
845 기도 No250. 자신의 무능력함을 발견해야 기도합니다! 6165
844 영적전쟁 No204.대적의 성문을 취하는 복을 받는 비결 6143
843 기도 No198.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 6118
842 성령 6/7 신앙생활은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6057
841 동행 6/19 일상에서 하나님과 동행하기 6055
840 영성훈련 7/26 영성은 영성의 정의를 바르게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6002

* 유튜브 설교 모음 링크 안내*

https://www.youtube.com/channel/UCnDnKACVb2Nt72icgTrShig 

 
 
감사는 행복과 기적을 만든다.
진정한 그리스도인
유튜브에서 이단 분별하는 11가지 지침
성경 / 예수님을 따르는 삶
  • 글이 없습니다.
  • 글이 없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