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o130. 마귀는 정죄하지만 주님은 긍휼히 여기십니다.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요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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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하나님을 믿지만 그리스도인들마다 율법에 대한 해석이 천차만별입니다. 어떤 이는 바리새인들과 같이 돌을 들고 율법을 범한 형제자매를 비판하며 정죄합니다. 어떤 이는 율법 안에 갇혀서 주님이 회개하면 용서하시고 사랑하시는 데도 은혜 안으로 나오지 못합니다.

 

 

오늘 말씀은 율법에 대한 우리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율법으로 사람을 정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율법의 기능은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범죄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119:11)

 

 

예수님께서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하신 말씀은 율법은 정죄하지 않는 것이라는 선포입니다. 심지어 예수님 자신도 그 여인을 정죄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스스로 자신을 정죄하여 하나님에 대한 마음의 문을 닫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정죄 안에서 자신에 대한 참소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마귀적인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죄송해서 교회에 못 가겠다는 분들이 그와 같습니다. 주님은 당신을 정죄하지 않으십니다. 때론 책망을 하시기도 하시지만 그것은 긍휼과 사랑에 기초한 주님의 중보의 마음입니다.

 

 

주님은 바울과 같이 하나님을 모독하고 교회를 핍박하고 성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둔 사람조차도 구원하셔서 위대한 사도로 세우셨습니다. 주님은 엄격한 코치가 아닙니다. 주님은 가혹한 심판관이 아닙니다. 우리 죄를 발견하려고 애를 쓰면서 분노를 쏟는 분이 아니십니다.

 

 

때론 영적 공격을 받아 넘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사랑받는 자임을 확실히 믿고 주님을 바라본다면 당신은 그분의 무한한 사랑으로 인하여 더 거룩한 주님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롬8:33,34)

 

 

written by 홍광선 목사

유투브 설교 http://goo.gl/aScB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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