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32.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합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12;34-36)

사람은 마치 항아리와 같습니다. 속에 무엇이 담겨져 있느냐에 따라서 생명을 살리는 귀한 생명수를 흘려 보내기도 하고, 더럽고 냄새나고 사람을 죽이게 하는 오물을 흘려 보내기도합니다.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35) 영어 성경은 “good stored up in him, evil stored in him"이라고 말합니다. 즉 그 사람 안에 선을 쌓아 올린 사람은 선한 것이 나오고 악을 쌓아 올린 사람은 악한 것이 나온다고 표현합니다.

여러분은 가정과 이웃에게 생명수를 흘려보내기 원하십니까? 오물을 흘려보내기를 원하십니까? 아마도 오물을 흘려보내고 싶으신 분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내 의지만으로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내 안에 선한 것이 많으냐? 악한 것이 많으냐? 그 차이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힘써 해야 할 일은 선한 것을 매일 마음에 쌓아 올리는 것입니다. 빛이 임하면 어둠은 물러갈 것입니다. 환경이 문제가 아닙니다. 선한 것이 쌓이면 선한 것이 나오는 것입니다. 주님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34)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어떤 말을 많이 하느냐를 보면 그 마음에 무엇이 가득한지 영분별 할 수 있습니다.(마15:18,19)

자꾸 자신의 마음 밭에 선한 말씀을 뿌리십시요! 주님은 그 말씀이 생명이 담긴 씨앗과 같아서 나중에는 무럭무럭 자라 열매를 맺는데 무려 백배, 육십 배, 삼십 배의 열매를 맺게 된다고 하십니다.(마13:23) 마치 겨자씨 한 알에 불과한대 잘 자라나서 나무가 되어 많은 새들에게 안식을 주는 생명의 나무가 된다고 말씀하십니다.(마13:23)

또한 자녀가 이 시대에 선한 열매를 많이 맺는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서기를 원하십니까? 배우자나 부모, 친지, 친구, 이웃이 정말 선으로 악을 이기며 선한 리더쉽을 발휘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주님의 성결한 말씀, 선한 말씀을 듣고 보게 하십시요! 묵상하게 하십시요! 그 마음에 겨자씨 한 알의 놀라운 역사들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매일 승리하며 영적으로 성장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매일 선한 것을 쌓으십시요! 어제의 승리가 오늘의 승리를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매일 가까이 하며 보는 것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영적상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항상 복된 자리에 있기를 힘쓰십시요!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마13:32,32)

적용)율법은 하나님의 속성을 계시함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해 줍니다.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묵상하게 될 때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어지게 되어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을 닮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자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written by 홍광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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