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36. 믿음의 여정을 끝까지 승리하며 가는 방법!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12:1,2)

하나님의 제자훈련은 우리가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이 세상에서 복을 끼치는 존재가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의 복된 인물들은 전부 하나님의 제자훈련을 잘 받고 세상에서 복을 끼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을 믿고 믿음의 여정을 떠난 결과가 가나안 거주민들의 냉대로 인해 주거지를 수시로 옮겨야 했으며, 기근까지 닥쳐서 애굽까지 내려갔다가 아내까지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믿음으로 순종한 결과가 축복이 아니라 더 큰 어려움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사람들은 많이 헷갈려 합니다. “왜 하나님의 약속의 결과는 이런 모양인가요?” 라고 반문할 것입니다.

우리는 아브람의 사건을 통해 배워야 할 것이 있습니다. 믿음의 여정은 믿음으로 시작했으면 믿음으로 끝을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믿음의 여정을 시작하게 하신 것은 오직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도록 훈련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신뢰하면서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의 자원으로 가는 훈련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시작하셨으면 하나님이 아름답게 마무리 할 때까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시작한 일을 인간적인 계산으로 처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가나안 땅을 주신다고 하셨으면 그 땅에 머물러야 하며, 아들을 주신다고 하셨으면 믿고 인내해야 하지만 아브람은 점점 남방으로 내려갔고,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낳고 말았습니다.

지금 믿음의 여정을 가고 있는 중입니까? 또는 요즘 어떤 문제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 가운데 어떤 일을 시작했습니까? 믿음으로 시작했으면 끝까지 하나님 중심적인 방법과 믿음으로 나아가십시요! 그러기 위해서는 믿음과 기도는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믿음의 여정은 계산으로 가는 길이 아닙니다. 세상과 부딛혀 가면서 싸워 이겨나가는 인내의 과정입니다. 계산으로 가게 되면 아브라함처럼 두려움에 빠져 인간적인 행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두렵다는 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한다는 뜻이요, 성령을 소멸시키는 불신앙입니다.

믿음의 여정을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길 원하십니까? 다윗과 같이 두려움을 대적하십시요! 하나님만 바라보시며 매일 인도함을 받기 위해 기도하십시요! ! 환경을 바라보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 이루실 것을 신뢰하십시요!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딤후 4:7,8) 

적용)하나님은 당신이 달콤한 축복만을 누리는 감상적인 삶을 살기보다 믿음의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 믿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고백하십시요! 그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담대히 나아가십시요!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written by 홍광선 목사

유투브 설교 http://goo.gl/aScBPF

http://www.facebook.com/anointingc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