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39. 말씀 묵상이 주는 유익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1:8)

하나님은 말씀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고 주야로 묵상하라고 하십니다. 단지 많이 열심히 읽으라고 하지 않으시고 왜 입에서 계속 중얼거리면서 묵상하라고 하시는 걸까요?

성경을 읽기만 하면 정보로 들어오게 되고, 정보는 수많은 정보들과 같이 흘러가 버리고 말기 때문에 우리는 조금 밖에 기억하지 못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이내 우리 머리는 생각으로 복잡해지고, 정보들의 홍수 속에서 머리는 더욱 복잡해져 갑니다.

그렇기에 생각이 복잡한 가운데 수많은 설교를 듣고 제자훈련을 받고, 성경을 읽으면, 금방 잊혀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묵상이 없이 성경을 읽기만 하면 읽은 것 중에서 한 가지도 기억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읽은 것 가운데 적어도 한 절을 택하여 계속 묵상해 보십시요! 말씀을 계속 읽는 중에 통찰력이 깊어지게 될 것입니다. ‘아하 이게 이런 뜻이구나! 아하 이렇게 살면 되겠구나! 이 말씀이 꼭 나에게 필요한 말씀이구나!’ 깨달아지게 되면서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잘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묵상이 통찰력을 낳고, 통찰력이 가슴을 뜨겁게 만들면서, 삶의 적용으로 나아가게 될 때 당신은 점점 하나님을 닮게 될 것입니다.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점점 말씀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길은 점점 평탄하게 될 것이며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어떤 말씀을 주실까? 기대감을 가지고 성경을 펼치십시요! 그리고 당신의 마음에 와 닿는 말씀 한 구절을 찾으십시요! 그것을 통해 당신은 삶과 영성에 무너진 담을 수축하게 됨으로 은혜와 복을 빼앗기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말씀으로 대화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며 하나님으로 충만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적용)귀로만 들어서는 변화되지 않습니다. 말씀이 마음 한 가운데에 새겨지도록 묵상하십시요! 마음에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 그것이 투영되게 될 것입니다. 깊은 묵상으로 날선 검과 같이 무기를 다듬으십시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케 하는 승리하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할 것입니다. 말씀없이 오늘의 삶을 시작하지 마십시요! 묵상없는 삶은 무기없이 영적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written by 홍광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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