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5/21 사랑은 적당히가 통하지 않습니다. 1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계3: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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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적당히가 통하지 않습니다. 결혼식에서 주례자가 신랑, 신부의 결혼조건으로 단 한가지 물어보는 것이 있습니다. “신부와 신랑은 서로를 뜨겁게 사랑하십니까?” 이 물음에 “아니요! 적당히 사랑합니다”라는 대답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토하여 내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사랑에는 중간지대가 없습니다. 신랑과 신부의 관계는 열열히 사랑하던지 아니면 사랑하지 않던지, 뜨겁든지, 차겁든지 둘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신부가 될 존재로 부름받은 사람들입니다(계 21:9). 신부의 제일 조건은 신랑을 제일로 사랑해야 합니다. 그것이 신부의 첫 번째 자격이자, 마지막 자격입니다. 신부가 조금 부족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신랑보다 다른 사람(세상)을 더 사랑하면 신부의 자격은 상실되는 것입니다(약 4:4). 신부의 마음은 늘 주님의 사랑으로 뜨거워야 합니다(계 3:15). 주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유지하는 것은 신부의 자격이며, 순결함의 증거입니다(마22:37-38).

 

 

그러나 사탄은 성도들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을 심히 질투합니다. 그는 주님에 대한 순수한 성도의 사랑을 변질시키려 합니다. 성도들에게 복음의 목적에 벗어난 많은 빗나간 초점을 제시합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늘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기는 미지근한 신앙생활로 인해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많은 선지자들이 과감한 신앙적 결단을 촉구하면서 미지근한 신앙을 꾸짖었습니다(삼상 7:3, 왕상 18:21).

 

그들은 아담과 하와 때부터 사탄이 사용해 왔던 선악과의 전략에 속아, 주님을 향한 사랑이 늘 변질되되어 미지근한 신앙에 머물렀습니다. 사탄은 선악과를 먹어도 된다고 말합니다. 선악과를 먹고 즐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너를 위한 축복이라고 말합니다. 사탄의 전략은 이 미지근한 중간지대에 머물면서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 길은 신부가 가지 말아야 할 파멸의 길입니다.

 

 

사랑의 가장 무서운 적은 적당주의입니다. “이 정도 신앙생활하면 됐지!, 어제 은혜받았으니 됐지!, 이제 좀더 세상을 위해 투자해 볼까?”하는 미지근한 마음입니다. 그 마음이 세상에 대한 문을 열어 줍니다. 그렇게 하지 마십시요!. 우린 오늘도 주님을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그 느슨한 마음이, 세상쾌락에 대한 문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그 적당하게 여기는 생각이, 나도 모르느 사이, 뜨거웠던 사랑을 한순간에 식게 할 수 있습니다. 주님과의 사귐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주님과의 사귐은 늘 뜨겁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그 길이 은혜와 영생의 길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당신을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당신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시기 위해 문 밖에서서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계4:20) 그분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마십시요! 사랑에 적당히는 없습니다!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아가서 7:10) 


적용) 적당히 미지근하게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죄가 됨을 깨닫습니까? 그것이 도덕적으로는 흠이 없지만 신랑과 신부의 관계에서는 제일 중요한 요소입니다. 당신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발견하십시요! 그리고 주님이 주시고자 원하시는 주님 안에 친밀함의 즐거움을 회복하십시요! 그 길에 내세와 영생의 축복과 기쁨이 있습니다.


writed by 홍광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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