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o150.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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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부분적으로만 받아들이는 사람은 영적으로 대단히 위험한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어둠과 미혹이 가득찬 이 세상길을 걸어가는 그리스도인이 부분적으로 말씀의 빛을 밝힌다면 순간 순간 선택해야 하는 수많은 갈림길에서 그는 자신이 모르는 말씀의 길은 비출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어쩔 수 없이 어둠의 길로 접어 들게 되고 본의 아니게 영적으로 공격받고 삶은 힘들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의 탓을 하면서 신앙의 회의감도 들 것이고 어떻게 할지 몰라 당혹스러울 것입니다.

 

 

사탄은 24시간 당신을 관찰하면서 마치 사냥감을 찾듯이 우는 사자처럼 당신이 약점을 보일 때를 기다리며 뒤를 밟고 있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부분적인 말씀만 알고 있다면 어찌 교묘하게 말씀으로 예수님까지도 유혹하여(마4장) 넘어뜨리려 했던 사단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겠습니까?

 

 

주의 말씀이 당신의 발에 등을 비춰주고 당신의 길에 빛이 되기를 원한다면 부분적인 말씀, 젖만 먹기만을 원했던 어린아이와 같은 고린도교인이 되지 말고(고전3:2) 밥도 먹을 줄 알아서 장성하게 빛의 길을 걸어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3장을 통해 자신이 어렸을 때는 말하는 것과 깨닫는 것과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자가 되어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다고 고백합니다.(11) 그가 어린아이의 일이라고 하는 일들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사랑이 없이 방언과 천사의 말들을 했을 때(고전13:1), 사랑없이 예언하고 지식의 은사를 활용하고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있었을 때(고전13:22), 사랑이 없이 구제하고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 때(고전13:33), 가 곧 어린아이와 같다고 말합니다. 

 

어린아이 일이라고 말한 그 일들이 우리가 볼 때는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는 어린아이 일이라 말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이 빠진 것은 아직 주님과 하나되지 못한 증거입니다.(요일4:16) 아직 빛되신 주님과 친밀하지 않다는 증거입니다.(요일1:7)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결론을 맺습니다.

 

 

사랑은 오래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4-7,13)

 

 

적용)어떤 이는 믿음의 말씀이 최고라 하며, 어떤 이는 은사와 영성이 최고라 하며, 어떤 이는 청빈과 선행이 최고라 하며, 어떤 이는 축복과 성공의 복음이 최고라 말합니다. 다 맞는 말씀이지만 반절만 맞는 말입니다. 그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할 때 온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으로 행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에 대하여 우린 지속적으로 거룩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거룩한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온전한 주의 신부가 되어야 합니다. 단단한 식물도 먹을 줄 아는 자는 진실로 선악을 분별하여 빛 가운데 걸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히5: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12:14)

 

written by 홍광선 목사

유투브 설교 http://goo.gl/aScB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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