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벧전2:11)
우리는 두 개의 여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일시 체류할 수 있는 비자가 달린 여권이고 하나는 영원히 살 수 있는 시민권이 붙은 여권입니다.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은 외국인과 같은 존재이고 나그네 같은 존재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일시 거류하는 세상 비자를 가진 나그네에게 마치 영원히 살 수 있는 것처럼 화려하게 홍보를 하며 우리를 유혹합니다. 이 땅에서 영원히 죄악을 즐기며 자신과 같이 교제하자고 유혹합니다.
그러나 그 비자의 유효날짜를 확인해 보십시요! 유효일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 비자는 만료일이 있고 만료가 되면 세상을 떠나 심판대 앞에 서야 한다고 써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탄은 그 약점을 숨기고 세상이 제일임을 선전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 그리스도인들을 유혹합니다.
사탄은 예수님도 광야에서 세 차례나 유혹했습니다. 그 방법은 세상의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과 교제하며 살도록 유혹한 것입니다. 세상의 명예와 인기, 세상의 부귀영화를 누리며 세상을 사랑하며 살라고 한 것입니다. 그것은 곧 세상의 왕, 죄악의 왕인 사탄을 섬기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잠시 사는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현명한 길인지를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사는 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리스도인의 특권인 것입니다.
모세는 이 특권을 위하여 애굽의 보물을 거절하고 주를 위해 고난 받는 길을 선택했습니다.(히11:26) 다니엘은 왕의 학교에서 왕의 진미를 거부하고 나물과 채소만을 먹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목숨을 잠깐 연명하며 사는 것보다 순교를 선택했습니다.
기억하십시요! 우리의 시민권은 저 하늘에 있는 우리는 저 천국의 시민이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요, 주님의 신부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고 하늘에 시민권을 가진 성도답게 소망을 가지고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빌3:20)
적용)이 세상의 삶은 영원한 삶에 대해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나그네 같이 고생하는 삶을 살던 우리가 시민권을 받기 위하여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이 사실을 이해한다면 우린 절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육체의 정욕을 즐기며 살지 않을 것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죽음을 생각하고 미련한 자는 파티를 생각합니다. 이 땅에서의 삶은 하나님께서 전부 회계할 것입니다. 주님과 같이 지혜로운 길을 선택하며 사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한 자의 마음은 혼인집에 있느니라”(전7:4)
365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written by 홍광선 목사
유투브 설교 http://goo.gl/aScBPF
프롤레마 말씀묵상기도 https://goo.gl/b1gcV1
* 유튜브 설교 모음 링크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