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창12:1-3)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복을 주겠다는 내용이 무려 4번이나 나오는 본문입니다. 축복권이 얼마나 대단한지 아브람을 축복하는 자는 축복을 받을 정도로 복의 근원이 되는 복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이 약속만 믿고 떠난 아브람의 인생은 어땠습니까? 그는 민족을 이루기는 고사하고 땅 한 평 얻지 못 한 체 가나안 거주민들의 냉대와 박해, 기후적인 기근까지 찾아와 세겜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벧엘 동편 산으로, 아라비아 사막으로, 결국 애굽까지 피신해야했습니다.
우린 아브람의 사건을 통해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그 약속은 변개치 않으시는데 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인가? 의구심이 들 것입니다. 우린 아브람의 사건을 통해 배워야 할 것이 있습니다.
믿음의 여정은 믿음으로 시작했으면 믿음으로 끝을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시작했으면 끝까지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이 역사하시지, 중간에 인간적인 계산에 빠지면 더 큰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복을 주신다고 하셨으면 주실 줄 믿고 그 땅에서 떠나지 말고 믿음으로 이겨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후손을 주신다고 하셨으면 주실 줄 믿고 다른 길을 가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를 하는데도 남편과 자녀가 속을 썩인다고 내버려 두면 안 됩니다. 그만큼 믿음으로 기도했으면 열매를 맺을 때까지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영적인 기도 싸움을 해야 합니다. 기도 했으면 믿음의 행동을 해야 합니다. 믿음의 길을 중도에 포기하면 영적으로 더 힘들어질 뿐입니다.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훗날에 꼭 큰 문제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믿음의 여정은 쉽고 편안하게 가는 길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해 주시겠지 바라며 술술 일들이 풀리는 길이 아닙니다. 성경을 읽어 보십시요! 믿음의 여정을 쉽고 편하게 간 사람은 없습니다.
끝까지 인내했고, 이길 때 까지 용기를 내어 싸웠고, 하나님이 역사하실 때까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이 충만했던 출애굽 한 백성들조차 철저히 척박한 환경과 수많은 대적을 믿음으로 싸워나갈 때 하나님이 역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부딪혀가게 하심으로 우리의 믿음을 정금과 같이 세우기를 원하시고, 어려움을 통해 모난 성품은 다듬어 지기를 원하시고 부족함을 통해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사람으로 세우고자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욥의 고백을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린 그의 결말이 복됨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23:10)
적용)믿음의 여정은 계산으로 가는 길이 아닙니다. 믿음의 여정은 승리할 때까지 믿음으로 가는 길입니다. 기도를 하길 원하십니까? 승리할 때까지 하십시요! 말씀으로 자신의 죄성을 뽑기를 원하십니까? 승리할 때까지 말씀을 계속 묵상하십시요! 주님이 이해 못 할 길로 인도하십니까? 주님이 영광을 받을 때까지 믿음으로 그 길을 가십시요!
진정한 믿음의 축복을 누리고자 원하신다면 믿음의 여정에는 용기와 인내가 필요합니다. 용기를 내십시요! 끝까지 인내하십시요! 주님의 사랑과 임재가 늘 당신에게 힘이 되어주실 것입니다.
365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written by 홍광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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