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68. 우선순위가 바른 예배자!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마6:9)

사람들마다 소원의 순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보면 그 사람의 가치관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먼저 나를 생각하고 나의 소원을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본다고 해도 내 생각과 가치관, 욕심에 의해 변형된 하나님이 보일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것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합니다. 그렇다면 대부분 나의 뜻대로 응답을 기대하면서 내 것을 감동으로 받습니다. 우선순위가 하나님의 영광과 나라가 아닌 사람은 전부 내 것을 감동으로 받을 것이고 그것에 하나님의 이름이 사용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하나님을 보고 나를 보아야 하나님도 바로 보이고 나도 바로 보이는 것입니다. 내가 죽어야 그때부터 하나님이 보이고 하나님의 뜻이 보이는 것입니다. 내가 죽어야 그때부터 진정 예배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할 때 네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도록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진실로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이 거룩함은 단순히 하나님의 진노가 아닙니다. 거룩은 하나님이 얼마나 진실하시고 참되고 깨끗한 사랑을 소유하고 계신가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그분은 거룩하시기에 사랑을 가로막는 장애물에 대해 진노하시고 우상에 대해 진노하시는 것입니다. 거룩은 하나님의 사랑의 진노입니다. 그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실 수 있도록 우리는 불순물이 들어가지 않는 온전한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매일 먼저 우선순위의 균형을 잡으십시요! 오늘 하루 내 생각과 가치관과 비젼에서 세상의 불순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먼저 우선순위를 바르게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어디에 있든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이요, 기쁨이 되도록 우선순위를 세우십시요! 그 훈련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적용)오늘 먼저 신부의 고백을 드리고 하루를 시작 하십시요! "주님! 나에게 임재 하옵소서! 나는 죽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주님만 예배하며 순종합니다. 주님의 이름만 거룩히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세상이 틈타지 않도록 수시로 고백하십시요!

365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written by 홍광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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