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o179.하나님과 온전한 사랑을 위해서는 첫째 지식이 필요합니다.

9.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10.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1.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빌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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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성도들을 뜨겁게 사랑한다고 고백한 바울은(8절) 그 사랑이 감정적인 차원이 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권면하고 있습니다.

 

 

즉 사랑은 인간의 전인격인 '지정의'를 통해 이루어져야 만이 온전하기 때문입니다. 지(知)와 의(義)를 제외한 정(情)의 차원의 사랑은 사랑을 깊이 있게 뿌리내리지 못한 겉모습한 화려해 보이는 사랑입니다.

 

 

뿌리 내리지 못한 나무는 반드시 말라 죽게 되지만 하나님의 말씀의 지식에 뿌리내린 나무는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의의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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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1:2,3)

 

 

그러므로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을 깊은 지식으로 깨달아야 합니다. 그 사람은 사탄의 어떠한 참소나 유혹에도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으로 선한 것과 악한 것을 분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그 사랑이 얼마나 거룩한 사랑인지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감정적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나 지극히 선한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지 못하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복음이 무엇인지 정확한 지식을 갖지 못한다면 사사기 시대 성도들처럼 자신의 소견에 좋아 보이는 데로 자기 입맛에 맞는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신앙생활을 취미생활로, 어떤 이는 봉사하지 않고, 어떤 이는 성도의 교제가 없고, 어떤 이는 경건한 회개와 순종이 없고, 어떤 이는 중보기도와 구제가 없습니다.

 

 

한국교회가 이단에 많이 빠지는 이유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대한 뿌리가 깊지 못하기 때문에 신천지, 구원파, 하나님의 교회, 여호와의 증인과 같은 이단의 그물에 쉽게 걸리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잘못된 신학과 사상에 빠지는 이유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대한 뿌리가 깊지 못하기 때문에 기복주의, 믿음만능주의, 신앙제일주의, 형통주의, 번영주의, 은사주의와 같은 인본주의적 그물에 쉽게 걸리는 것입니다.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17:6)

 

 

제발 하나님을 부분적으로 알고, 미신적으로 알고, 기복적으로 알고, 율법적으로만 알지 마십시요! 성경을 읽고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에 대해 아는 지식과 총명이 자라나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거룩한 신부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14:21)

 

 

통계로 밝혀진 안타까운 사실은 교인 중에 40%는 성경 공부한 경험이 없으며, 55%는 신앙 서적을 한 번도 읽지 않으며 60%는 주중에 성경을 한 번도 읽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금 이 시대는 말씀이 넘쳐나는 풍요로운 시대 같지만 사실은 여호와의 순전한 말씀을 사모하지 않는 영적 기갈의 시대인 것입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암8:11) 

 

 

 

written by 홍광선 목사

어노인팅교회 in 타코마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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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 사랑 No179.하나님과 온전한 사랑을 위해서는 첫째 지식이 필요합니다. 2446
30 동행 No169. 고속도로보다 오솔길 2695

* 유튜브 설교 모음 링크 안내*

https://www.youtube.com/channel/UCnDnKACVb2Nt72icgTrSh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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