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o187.기도와 예배하기가 간혹 힘든 이유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시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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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예배는 주님과의 만남의 시간입니다. 사랑하는 이와의 만남의 시간을 힘들어 할 사람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 만남은 기다려지는 순간이며 가장 갈망하는 시간일 것입니다.

 

다윗은 오늘 본문에서 압살롬의 반란으로 쫓겨다니면서도 그의 유일한 소원이 여호와의 아름다운을 바라보며 그분을 사모하는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랑에는 어떤 장애물도 사실 없는 것입니다.

 

 

기도와 예배하기가 간혹 힘든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주님을 향한 사람이 미지근해졌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이 조그만 하니 대가를 치루며 기도하고 예배하는 시간이 당연히 부담스러워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은 주님에 대한 사랑이 미지근해지고 있는 사실은 슬그머니 감추고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주님께 나아가지 않는 것을 합리화 시킵니다.  육은 태생적으로 평안함과 쾌락을 추구하게 되어 있으니 속지 마십시요! 

 

신앙생활을 잘하고 못하고는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이 큰 사람은 큰 사랑을 가지고 있으니 대가를 치루면서도 주님 앞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성도들이 주님에 대한 큰 사랑을 가지고 있나요? 주님과 친밀함의 시간을 많이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사실은 자신이 복음을 전하고 설교를 하고 교회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다는 이유로 바리새인처럼 주님과 친밀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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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부부가 결혼을 했다 할지라도 둘만의 친밀한 시간을 갖지 않는다면 그 부부는 무늬만 부부이지 온전한 부부가 아닌것처럼 말입니다. 마치 에베소교회가 주님을 위해 많은 헌신을 하고도 주님께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고 책망받았던 것처럼 말입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이 종교나 형식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요!

 

 

주님과 친밀함이 우선이 될 수 있도록 당신의 시간을 드리십시오! 말씀묵상, 기도, 예배생활이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을 향한 우리의 마땅한 태도입니다. 여기에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당신의 삶에 모든 것 위의 최우선순위가 되도록 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혼적인 생각과 습관을 금식하며 훈련하십시요.

 

 

그리고 당신의 온 마음을 드리도록 훈련하십시요! 많은 성도들이 주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그 분 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거나 자신의 결정과 사고방식을 더 신뢰합니다. 그러면서 내가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많은 사람을 도우려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제물은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주님은 당신의 내면의 전부를 요구하십니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잠21:2) 

 

모든 신앙행위에 자신의 온 마음을 담으십시요! 주님을 제일 사랑한다고 고백하시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에 어떤 대가라도 치루겠다고 하십시요! 그때 주님이 기쁨으로 찾아오실 것입니다. 당신을 주님과의 친밀함의 자리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당신은 기도하는 시간, 예배하는 시간, 말씀묵상의 시간이 얼마나 달콤한지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친밀함은 행복입니다.

 

주님의 신부는 신앙생활이 행복하지만 종교인은 신앙생활이 부담이 됩니다. 부디 끝까지 주님과 친밀함을 유지함으로 주님의 신부로 승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을 온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는 자, 주님 다시 오심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자가 진실한 성도입니다.

 

written by 홍광선 목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해(딤전4:5)

스패나웨이 어노인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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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설교 모음 링크 안내*

https://www.youtube.com/channel/UCnDnKACVb2Nt72icgTrShig 

 
 
아브라함 링컨 / 침묵
성경 / 예수님을 따르는 삶
사명과 헌신의 크기만큼 사단의 도전도 크다. 완전히 헌신하고 영성의 습관을 가지라
스미스 위글스워스/세상에는 참 기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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