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0191.종이 되지 말고 주님의 친구가 되기를 힘쓰십시요!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요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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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을 두 부류로 나눈다면 한 부류는 주님과의 관계를 종의 관계로 알고 형식적으로 하는 부류와 주님과의 관계를 친구의 관계로 알고 인격적인 관계에 힘쓰는 부류가 있습니다.

 

 

즉 한 부류는 신앙생활을 할수록 바리새인이 되어가고 한 부류는 신앙생활을 할수록 주님의 친구가 되어가 주님의 임재와 인도하심, 영광가운데 거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지금 당신은 어느 부류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종의 부류는 일단 주님과의 인격적인 관계가 없고 상하의 관계이기에 친밀함이 없습니다. 그들은 친밀함이 없기 때문에 신앙의 태도가 마음 없이, 형식적이고 습관화 되버렸습니다. 가장 큰 계명을 따라야 할 율법의 정신(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과 예배의 근본 정신(영과 진리로 예배)을 잊어 버렸기에 종처럼 사랑은 없고 모든 것이 형식주의에 빠졌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말씀보다 장로들의 유전(말씀이 아닌 인간의 전통이나 가르침)을 더 중요시 여깁니다. 어떤 이는 교회전통과 형식, 자신의 경험과 교단이 기준이 되어 장로의 유전과 다르다고 흠을 잡고 판단하면서 자신은 장로들의 유전을 지키기에 정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사데교회와 같이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장로들의 유전으로 마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부디 에베소교회와 같이 첫사랑으로 시작했다가 종교로 마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신앙생활은 종교생활이 아니라 주님과의 관계입니다.


 

기억하십시요! 주님은 자신을 무시하고 소홀히 여기는 사람과는 친구가 될 수 없습니다. 친구를 무시하고 친구와의 관계를 소홀히 여기면 당연히 친구와의 관계는 멀어지는 것입니다. 친구들의 모임에 자주 참여한다고 해서 친구들과 관계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친구와 개인적인 교제가 있어야 친밀해집니다. 


주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의 모든 예배에 참여하고 여러 활동을 한다고 해도 결국은 주님과의 개인적인 교제가 없다면 주님과 당신과의 관계는 무의미한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드린 행위에 만족하지 말고 예배 가운데 영과 진리로 예배함으로 주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경험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과의 만남의 시간에 들러리가 된 것에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매일 성경을 읽지 않고 그분의 얼굴을 구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들러리가 된 것에 만족하는 것입니다. 분주하게 하는 일들에 시간을 빼앗겨서 주님과의 교제할 시간이 없다면 당신은 주님의 친구이기보다 들러리에 만족하는 사람입니다. 시간을 어디에 쓰느냐를 보면 그가 정말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지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은 들러리와는 친구가 될 수 없습니다. 그에게는 주님의 비밀과 사랑을 나눌 수 없습니다. 그에게는 주님의 모든 계획이 무의미해집니다. 주님의 임재가 떠날 것입니다. 주님은 당신을 종이 아닌 친구라 부르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의 친구가 되도록 부지런히 주님을 찾으십시요! 교회 다니는 것에 만족하지 마시고 그분의 음성을 듣기를 사모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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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의 마당만 밟는 들러리가 되지 말고 성전의 지성소에 들어가 주님의 친구가 되도록 달려 나가십시요! 몇 분 기다리다가 포기하지 마십시요! 모세는 6일을 금식하며 기다리다 7일째 주님을 만났습니다.(출24:16) 다니엘은 21일을 기다렸습니다. 얼마나 오래 걸리든 주님은 자신을 찾는자들을 만나주신다는 믿음으로 인내해야 합니다.(히11:6)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8:17)

 

written by 홍광선 목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해

스패나웨이 어노인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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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설교 모음 링크 안내*

https://www.youtube.com/channel/UCnDnKACVb2Nt72icgTrSh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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