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o196.영적전쟁은 영광에 관한 싸움입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삼상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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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전쟁은 결국 누구에게 영광을 돌리느냐 하는 “영광에 관한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는 습관적인 죄와 불신앙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하는 성도가 있는가 하면(히6:6) 어떤이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적과의 싸움도 두려워하지 않고 싸우는 자가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두려워하는 자는 형벌이 있지만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 쫓는다고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4:16)

 

 

곧 영적전쟁은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불타오르는 주님의 신부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위협이 있어도, 어떤 두려움이 몰려온다 할지라도 신랑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그 사랑이 모든 두려움을 초월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기도는 뜨겁고 그의 열정은 꺼질 줄 모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기에 그는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는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는 것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두려움이 아니라 거룩한 분노로 일어났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을 받는 그 시대의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생명도 아랑곳하지 않고 블레셋 거인 골리앗 장군 앞에 나아가 하나님이 참으로 살아계심을 알게 하겠다고 선포합니다. 그가 이 영광에 관한 싸움에 나아갈 때 쓴 무기는 예리한 칼과 긴 창과 같은 세상적인 무기나 어떤 전술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무기는 오직 “하나님의 이름”그뿐 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에 능력이 있음을 믿었습니다.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45)

 

 

그는 만군의 왕이신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나아갑니다. 비록 전쟁에서는 쓸수도 없는 돌멩이 하나 던지는 기술이었지만 하나님은 이 하찮은 기술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의 이름이 드높혀 진다고 믿었습니다. 결국 그 돌멩이 하나가 하나님의 영광을 이스라엘과 블레셋 가운데 드높이는 위대한 역사를 이루고 말았습니다.


다윗 시대에 이스라엘 군사들은 진실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앞세웠고 하나님의 법궤를 앞세우며 예배를 드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향한 친밀한 앎이 없었기에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그분의 영광에 관심이 없습니다. 미지근하게 신앙생활하면서 천국이나 가고 싶은 요량을 피울 뿐입니다. 그러나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분이 영광과 예배를 받으시는 것을 보기 위한 열정으로 사로잡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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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그리스도인은 일상적인 삶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지 매일 생각해 보는 사람입니다. 그에게 예배시간은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입니다. 그에게 시간과 물질, 재능과 같은 달란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가장 좋은 물매돌과 같습니다. 

 

당신은 지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싸움에 출전해 있습니다. 지금 자신이 바쁘게 살고 있지만 진정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요! "내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인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인가? 하나님은 오늘 나를 통해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가?" 생각해 보십시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길을 선택한다면 당신은 가장 현명하고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 길의 끝에는 비젼성취와 의의면류관이 예비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아래와 같이 우리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written by 홍광선 목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해(딤전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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