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o199.말씀묵상으로 제단을 쌓으십시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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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은 날선 검과 같아서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갠다고 말씀합니다. 즉 말씀은 성도의 옛 자아, 즉 부패한 본성과 정욕을 찔러 쪼개어 하나님의 제단에 번제물로 드린다는 말씀입니다. 

 

 

제단은 소나 양과 같은 번제물의 각을 떠서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단입니다. 사실은 그 단에 죄인이 죽어야 하지만 하나님은 동물로 그 죄를 대신하게 하셨으며 구약성도는 그 단에서 하나님께 속죄하며 겸손하게 마음을 드려야 합니다. 

 

신약시대에는 이와 같은 제단은 없지만 하나님은 말씀묵상을 통해 제단을 쌓도록 하셨습니다. 말씀을 깊이 묵상할 때 그 말씀은 마치 구약 시대에 소나 양과 같은 번제물을 잡아 예리한 칼로 각을 떠서 번제로 드리듯이 우리의 부패된 옛 자아를 찔러 쪼개어 번제를 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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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구약성도들의 죄가 전가된 소나 양의 번제를 흠향하시고 그 제단을 축복해 주셨던 것처럼, 신약성도가 말씀묵상과 기도를 통해 자신의 죄성을 회개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릴 때 하나님은 그 번제를 흠향하시고 삶을 축복해 주십니다.

 

 

구약시대에는 반드시 제단을 드리려면 제물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 제물은 소나 양이였지만 영적인 의미로는 자기 자신을 잡아 드리는 것입니다. 즉 제단은 자기를 낮추고 자기를 죽이는 장소입니다.

 

 

자기를 낮추고 자기를 죽일 때 자신은 완전히 망할 것 같지만 정반대로 성령의 전이 세워지고 성령의 능력이 덧입혀지게 됩니다. 예수님도 자신을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을 때 그분은 자신을 번제물로 제단에 드린 것과 같았습니다.(빌2:7,8)

 

 

십자가는 예수님께서 온 인류의 화목제물이 되시는 제단이었으며 그 제단은 또한 나의 제단입니다. 우리가 말씀묵상을 통해 매일 같이 내 내면을 제단 앞에 드리는 삶을 살게 될 때 하나님은 흠향하시고 성령의 역사를 흐르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함으로 제단을 쌓는자를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들어 미디안 군대를 물리치려하실 때 기드온은 자신을 번제로 드린 제단이 있었습니다.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삿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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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은 그의 겸손함으로 이미 하나님께 자신을 번제로 드린자와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마음에 제단을 흠향하시고 샬롬의 은혜를 허락하시고 민족을 구원하는 사사로 사용하셨습니다.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샬롬이라 하였더라"(삿6:24)

 

하나님께 겸손함으로 제단을 쌓으십시요! 말씀묵상이 당신의 내면을 하나님께 온전한 번제로 드리는 제단이 되게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written by 홍광선 목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해(딤전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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