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o201.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23:10)

1ff127ca94685b3876c78aaee17af2ea_1517310571_5376.jpg

 

가정이 완전히 풍비박산이 된 상황에서 욥의 고백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엄청난 재물과 10명의 자녀를 한 순간에 잃어버렸고, 사랑하던 아내도 남편의 하나님을 저주하며, 친구들과 종들까지 이제 자신을 업신여기며 정죄하는 상황에서 욥의 고백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욥의 이와 같은 신앙고백을 드릴 수 있는 배경에는 그 신앙의 기초가 존재지향적인 믿음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결과 중심적인 믿음'을 추구하여 보이는 것으로 자신의 신앙의 정도를 판단하며 교만해지거나 안일하게 신앙생활 할 때 욥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완전히 자신을 사탄에게 내몰아 버린 것 같은 상황같고 하나님의 위로나 하나님의 은총을 전혀 발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그는 이같은 일들이 일어난 이유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더 아름다운 내면을 가진 존재로 세우고자 하시는 경륜으로 믿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앞으로가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욥23:8,9)

1ff127ca94685b3876c78aaee17af2ea_1517311030_373.jpg
 

 

청교도 운동의 지도자 토마스 왓슨은 고난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씀합니다.

 

 

고난은 영광을 향해 가는 길이다, 고난 자체가 영광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영광을 받을 준비를 시킨다. 쟁기질을 해서 땅에 씨앗을 심을 준비를 하는 것처럼 고난도 우리가 영광을 받도록 단련시키는 역할을 한다. 

 

화가가 어두운 색깔위에 금빛 채색을 하듯이, 하나님도 처음에는 어두움을 칠하시고 영광이라는 금빛을 나중에 더하신다. 항아리를 건조 시키고 나서 포도주를 그 안에 담는다. 은혜라는 항아리는 먼저 고난의 건조 시간을 견디고 나서 영광의 포도주를 담을 수 있다. 고난은 성도에게 해가 아닌 참된 축복이다."

 

 

돈 고세트는 “승자는 고난을 성숙으로 향하는 디딤돌로 삼는다”고 했습니다. 성도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은 그가 뛰어넘은 장애물의 크기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난을 면제 받으려 하기 보다 욥과 같이 고난을 자신의 신앙을 정금과 같이 단련케 하는 과정으로 삼으십시요!

 

 

주님은 결코 우리에게 이기지 못할 고난을 허락지 않습니다.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강담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우리 주님은 미쁘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고난을 피하려 하지 마십시요! 고난을 통해 주님의 아름다우심, 주님의 신실하심, 주님의 당신을 향한 길을 발견하십시요! 많은 성인들이 고난을 통해 그와 같은 축복을 누렸습니다.

  

나는 실패할 때마다 실패에 남겨진 하나님의 뜻을 배웠고 그것을 징검다리로 활용했습니다.” - 링컨 -


written by 홍광선 목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해(딤전4:5)

스패나웨이 어노인팅교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 유튜브 설교 모음 링크 안내*

https://www.youtube.com/channel/UCnDnKACVb2Nt72icgTrShig 

 
 
진정한 그리스도인
조셉 얼라인 / 성령으로 회개한 자들의 특징
어찌할꼬!
성경 / 우선순위
  • 글이 없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