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O205.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마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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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도는 뚜렷한 대상이 있습니다. 다른 이방신처럼 미지의 신이나 대답없는 우상이 아닙니다. 분명한 인격을 가지신 절대자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의 기도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양심을 따른 기도도 아니면 어떤 종교수행과 같은 독백도 아닙니다. 그 분명한 대상을 향해 우리의 마음과 온 정성과 뜻을 모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라고 고정되어 있습니다.

 

 

‘아버지’라는 호칭은 우연히 얻은 호칭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피값으로 얻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감히 아버지라 부를 수 있음에 감사하며 감격해야 합니다. 사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 아래 처했던 마귀의 자식들, 죄의 종들이었건만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자격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버지라 부름에 있어서, 우리는 아버지의 자녀로써 옳은 행실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세상일에 빠져서 나만을 생각하며 분주하게 살고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하며, 아버지의 자녀답게 살 수 있도록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가 아니라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라 하십니다. 우리 라는 말 속에는 우리 성도 각자가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된 공동체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내 아버지라고만 여기는 이스라엘 선민의식과 같은 오만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모든 사람을 동등하게 대우하셨고 우리 모두는 주 안에 동등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편견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십자가로 우리 모두를 편견없는 한 형제, 자매가 되도록 화해시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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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는 우리로 하여금 서로 껴안게 하는 형제가 되게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모두가 같은 성령을 받았고, 같은 공동체에서 한 몸같은 지체가 되었고, 한 세례를 받았고, 한 성령을 받았고, 동등한 자격으로 아버지께 나아가는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라고 부를때, 여러분만의 아버지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우리 모두의 아버지이시며 우리 모두는 믿음 안에 한 형제, 자매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에게는 사랑스러운 많은 믿음의 형제, 자매들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가 되심을 감사하며 그분의 이름을 진실되게 부르면서 하루를 기도로 시작해 보십시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당신과 함께 하심을 느낄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버지께 영광과 찬송을 돌리는 삶을 사십시요! 

 

written by 홍광선 목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해(딤전4:5)

스패나웨이 어노인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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