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o223.마지막 때!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함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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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나아와 예수님께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3) 물었을 때에 예수님은 처처에 기근과 지진, 전쟁, 난리들이 일어나는데 ‘그것이 재난의 시작이다’ 라고 하셨습니다.(8)

그러면 재난의 끝, 징조의 끝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오늘 본문 말씀에 나와 있듯이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며 특별히 불법이 성하여 성도들의 사랑이 식고 서로 미워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12)

그럼 왜 마지막 때는 불법이 성하게 되어 사랑이 식어질까요? 첫째는 거짓 선지자들의 엄청난 출현 때문입니다. 교회와 교회, 성도와 성도간의 사랑은 신뢰가 있어야 하는데 거짓 선지자들로 인해 신뢰가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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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선지자들은 그럴싸하게 성경을 포장하여 자신들만이 진리이고 그 외 모든 교회는 비진리를 따르고 배교하는 집단들이라고 매도합니다. 그리하여 많은 성도들이 이단에 빠지게 되었고 기독교 안에 팽배해져 있는 불신은 주님이 가르쳐주신 사랑과 섬김의 본을 떠나 판단하고 정죄하며 ‘저 사람 이단 아닌가?생각하고 조금만 이상하면 이단이라고 매도하는 실정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어주는 것이며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요, 가장 큰 계명인데도 사사로운 변론으로 교회를 분열시키려는 거짓 선지자들의 계략을 모르고 자칭 의인이요, 선지자가 되어서 주님의 몸을 해치고 나누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에 대해 신학적 논쟁은 믿음을 이룸보다 오리어 변론을 내니 변론을 내는 그러한 것에 몰두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그 사사로운 변론이 불신과 판단을 낳게 됨으로 믿음과 사랑을 식게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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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딤전1:3)

사실 기독교에 얼마나 많은 사사로운 변론이 많습니까? 안식일은 토요일이라느니, 크리스마스는 사탄숭배일이라느니, 십자가는 우상숭배라느니, 복음성가는 사탄의 음악이라느니, 침례가 아니면 세례가 아니라느니, 킹제임스 성경만 유일한 성경이라느니,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에 따른 교회판단 등등 수많은 변론적 사설들이 성도들의 마음에 교회와 목회자에 대한 불신을 낳게 함으로 판단하고 정죄하여 사랑을 식게 만듭니다.

이에 대해 사도바울은 변론을 내는 자들은 실생활에서 성도들이 더 주님을 닮아가고 경건하게 살도록 교훈하려는 목적보다는 추상적 이론에 착념하여 변론에 치중하니 다툼을 일으키며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는 교만한 자라고 말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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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치 아니하면 저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딤전6:3-5)

여기서 사도 바울이 말한 어리석은 변론은 무엇일까요? 1.성경에서 언급하지 않은 것 2.한 본문으로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한 비유 3.구원 문제와 신자의 경건한 삶에 별 중요성이 없는 것들입니다.

 

즉 구원에 관련한 삼위일체 교리와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구원자가 되신다는 것, 그리고 신자가 신부의 영성을 가지고 예복을 준비하는 경건한 삶에 관한 교훈 외에 사사로운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은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하고 변론을 나아 믿음을 떨어뜨리고 성도 간에 불신을 가져다 준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도바울은 성경을 주신 목적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건 성도들이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을 소유하도록 함으로 순종하게 될 때 비로소 사랑의 삶을 살 수 있다고 권면합니다.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딤전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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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여러분! 마지막 때에 사탄의 미혹은 빗나간 초점에서 비롯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그분을 더 알아가고 닮아가게 하는 본질보다 사사로운 변론에 치중하게 함으로 성도들이 신부단장을 하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오히려 변론을 통해 사랑만 식어지며 갈등만 일으키도록 만듭니다.

부디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사사로운 변론과 사설에 심취하지 마십시요! 마지막 때에는 ‘불법이 성하므로 사랑이 식어지리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구절에서 주님께서 구원을 말씀하시기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24:13)

사사로운 것에 마음이 빼앗기거나 두려움에 빠지지 말고 더 하나님과 이웃, 자녀, 가족을 더 사랑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요! 끝까지 주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지키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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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청결한 마음, 선한 양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성경을 읽으십시요! 당신의 마음을 청결하게 해주는 설교를 들으십시요! 면서 그 거짓되지 않은 믿음 위에 사랑을 더 하십시요! 매일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습니다.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계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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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홍광선 목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해(딤전4:5)

스패나웨이 어노인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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