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o234.자아의 죽음을 지나야 부활이 옵니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빌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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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겸손의 본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 겸손은 자신을 낮추는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그 분의 겸손은 자기를 낮추어 죽기까지 복종하는 것입니다. 즉 겸손은 자아의 완전한 죽음에 이르는 길입니다.

하나님께서 겸손하다고 인정하는 수준은 그의 자아가 십자가에 죽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증거입니다. 겸손의 최고봉은 자아의 죽음이며 성도는 자아가 죽을 때 아름다운 영적인 열매들이 맺히게 됩니다.

예수님은 지극히 겸손하셔서 자아가 죽으셨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대속 사역을 이루실 수 있었고 그로 인해 다시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축복을 누리게 되셨습니다.

이는 우리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성도의 자아가 죽을 때 성도는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그에게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가 나타났다는 사실은 그가 전적으로 자신을 포기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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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하나님으로 충만하여 생명을 얻으며 새로운 성품으로 변화되게 될 것입니다. 즉 겸손함이 자신의 완전한 자아의 죽음으로 이르게 하고 그로 인해 자신을 하나님 앞에 완전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자아의 죽음이란 예수님처럼 자기를 의도적으로 낮추어서, 자신은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아님을 시인함으로 자신의 뜻은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아가 죽었기에 시험과 챙피함과 배신에도 무감각하셨습니다.

자아의 죽음은 하나님 앞에 당신의 존재를 완전히 잊어버리게 만듭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 앞에 자기 주장이라는 것이 없으며 자기 생명의 안위조차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완전한 생명으로 들어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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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은 현재 죄에 대하여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과 생명이 충만하게 나타나야 하는데 내 자신의 자아가 완전히 죽지 않다보니 생명과 능력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제 당신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완전히 죽은 자임을 선포하십시요! 그러할 때 예수 안에서 부활의 새생명으로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롬6:11)

이제 내 자신의 죄의식과 자아는 십자가에 죽고 성령의 새생명 가운데 성령의 은혜와 성품으로 사는 삶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곧 있으면 부활주일이 다가옵니다. 새생명의 부활을 경험하고 싶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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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예수님과 같이 무덤에 내려가십시요! 겸손함으로 자아의 죽음에 길로 나아가십시요! 때론 예수님처럼 억울한 일도 당하고 굴욕도 느끼고 상처도 있을 것입니다. 하소연도 하고 싶고 짜증도 내고 싶지만 참으십시요!

그때 그때마다 자신을 죽은 자로 여기고 주님을 바라보십시요! 그 겸손함 속에서 당신은 자아의 죽음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그 경험이 깊어지는 만큼 당신은 새생명으로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부활은 자아의 죽음을 지나야 옵니다. 

 

주님! 저는 십자가에 주님과 함께 이미 죽었습니다. 저의 상처도 저의 쓴뿌리도 저의 이기적인 자아도 저의 잘못된 생활습관도 이미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저는 생활 가운데 그 어떤 상처의 자극에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어떤 쾌락의 자극에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어떤 야망의 자극에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저에게는 주님 뿐입니다! 저는 주님만이 저의 기쁨이며 저의 목자이십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written by 홍광선 목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해(딤전4:5)

스패나웨이 어노인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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