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o236.이스라엘 백성들의 두 함성! 그 이중성에서 벗어납시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요10:11)

 

adabc75c2d53c28d74478bed0fd09e1b_1522073280_0031.jpg

 

종려주일 날 예수님은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라는 말씀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죄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들을 살리고자 스스로 고난의 길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정치적인 메시야, 능력의 메시야가 입성하는 줄 착각하여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마21:9)라며 열렬히 환영합니다. 그러다 나흘사이에 돌변하여 이제는 “저를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눅23:21)라고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는 일입니다. 불과 나흘 만에 예수님을 열렬히 사모하며 환영했던 이들은 예수님을 죽이고 바라바를 놓아주라고 소리를 지를 수 있습니까? 그것도 그 분이 무슨 죄를 지었다가 십자가에 죽이라고 소리를 지를까요?

저는 여기서 인간의 타락한 이중성을 보는 것 같습니다. 겉으로는 진실로 사랑하며 사모하는 것 같지만 내면에서는 철저히 자신의 유익을 쫓는 이들,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자 순식간에 돌변해 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adabc75c2d53c28d74478bed0fd09e1b_1522073348_7077.jpg

그들은 반드시 자신들의 나라는 회복될 것이며 부강하게 살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정말 큰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수 천년 전부터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진리 하나를 잊어버리고 살고 있었습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는 공의와 정의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먼저 회복되어 각 개인마다 회개와 성결의 역사가 일어날 때 세워진다는 사실입니다.사람이 만일 의로워서 정의와 공의를 따라 행하며,,,,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진실하게 행할진대 그는 의인이니 반드시 살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18:5,9)

사무엘이 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를 촉구할 때 그들은 진실로 회개하였고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하나님이 도우셨습니다.

adabc75c2d53c28d74478bed0fd09e1b_1522073401_7575.jpg

출애굽한 1세대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2세대는 말씀 안에 순종함으로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누렸습니다.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다윗과 그 백성들이 있었기에 다윗 왕조가 세워진 것입니다.

그러나 진실로 안타까운 사실은 우리 예수님께서 산에서 들에서 해변에서 3년 여간이나 말씀을 밤낮으로 가르쳤지만 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진실로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예수님을 통해 자신의 필요를 채우고자 할 따름이었습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회개와 순종을 통해 내 내면이 준비될 때 하나님께서 세우신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아무리 복을 구하고 열렬히 예수님을 환영해도 오지 않습니다.

마지막 때가 가까이 올수록 우리가 구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온전히 순종하며 서있는 것 뿐입니다. 그리하여 성령의 기름을 매일 채우며 말씀을 깊이 묵상함으로 두루마기를 빨고 예수님 다시 오심을 준비해야 합니다.

adabc75c2d53c28d74478bed0fd09e1b_1522073653_5407.jpg

고난주간에 우리는 이스라엘 무리들과 같이 내 내면에 이중성은 없는지 돌아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부디 예수님을 찾는 이유가 복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도 두 함성에 속한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자 그분을 더 닮고자, 그분을 더 사랑하고자 예수님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기도를 생활화해서 매일 당신의 양심을 깨끗이 하고 주님을 향한 사랑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사람이 진실로 예수님이 오신 이유를 명확히 아는 복된 그리스도인입니다. 여러분 모두 200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아침에도 먼저 십자가에 자신의 죄성을 못박기를 선포하며 성경말씀을 묵상함으로 그분께 순종의 자세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written by 홍광선 목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해(딤전4:5)

스패나웨이 어노인팅교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739 기도 시편 40편 "웅덩이에서 건지시는 하나님" (시편 40편 1절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3476
738 감사 No163. 절제와 감사를 통한 충만한 은혜의 삶 3468
737 두려움 No157. 두려움은 파괴적인 영적힘입니다. 3367
736 걱정 No190.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고 항상 주 안에 있으십시요! 3364
735 믿음 8/6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좋으신 하나님 3331
734 친밀함 No242.당신은 하나님을 아십니까? 3328
733 영적각성 No152. 착한 일을 시작하시고 이루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3318
732 거룩 No207.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3295
731 공동체 시편 133편 하나됨의 십자가 모든 것을 회복한다. 3291
730 친밀함 아가서 3장 "신부의 혼인 행렬" 아 3:11 시온의 딸들아 나와서 솔로몬 왕을 보라" 3290
729 경건 시편 1편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 (시편 1편 복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3280
728 순종 9/12 쉬운 길을 어렵게 가지 마십시요! 3270
727 영혼의기도 8/4 주님과 더 친밀해 질 수 있도록 저를 사로잡아 주옵소서! 3265
726 친밀함 No193.갈망의 척도가 곧 친밀함의 척도입니다. 3265
725 오직예수 No159. 허무한 마음이 들 때를 조심하십시요! 3262
724 소망 8/24 기다림을 축복으로 바꾸는 사람 3257
723 구원론 No230.가장 중요한 것은 구원받는 것입니다! 3242
722 영분별 7/31 믿음 만능주의를 조심하십시요! 3240
721 공동체 시편 64편 "인간관계로 심히 괴로울 때" (시편 64편 10절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 3239
720 자아부인 6/23 자아부정은 최고의 축복입니다. 3228
719 믿음 시편 118편 주님을 내 편으로 모시는 방법 (시118: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3224
718 영적각성 7/15 신앙생활은 구원의 여정입니다. 3209
열람중 회개 No236.이스라엘 백성들의 두 함성! 그 이중성에서 벗어납시다! 3205
716 내적치유 7/28 인내하는 자가 경건한 축복을 입습니다. 3170
715 영분별 7/4 이 시대 거짓 선지자 분별하는 법 3128

* 유튜브 설교 모음 링크 안내*

https://www.youtube.com/channel/UCnDnKACVb2Nt72icgTrShig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
유튜브에서 이단 분별하는 11가지 지침
성경 / 예수님을 따르는 삶
율법이 아니라 주님을 바라보십시요!
  • 글이 없습니다.
  • 글이 없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