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o242.당신은 하나님을 아십니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 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출33: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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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그토록 기다리던 가나안 땅으로 올라가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꺄 염려함이니라 하시니”(출33:3)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모세의 대답은 하나님께서 친히 함께 가시지 않으시면 가나안 땅에 들여보내지 말라고 탄원하는 내용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없는 가나안은 의미가 없으며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그 땅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고백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누구보다 사랑하여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중보기도를 했던 그였으며, 이스라엘 나라 건설을 위해 수 십년간 지도자의 길을 걸었던 그였습니다.

 

 

누구보다 이스라엘 나라의 창건을 갈망한 그였지만, 그에게는 그것보다 더 큰 갈망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성막 이외에 따로 개인적인 예배의 장소인 회막(tent of meeting)을 쳐서 늘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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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출33:9)

 

 

모세는 회막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발견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모든 부분에 대해서 완벽하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에게는 노년의 연약함, 리더의 자질, 국가의 흥망성쇠, 백성들의 재판, 수많은 스트레스가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사실입니다.

 

 

모세는 이를 통해 진실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그는 하나님과 교제하면서도 더욱 갈망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본체의 영광을 보는 축복도 누렸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시편과 같은 고백이 나옵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시42:1)

 

 

하나님을 진실로 아는 사람의 중심에는 오직 하나님이 있습니다. 그는 가나안 땅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을 누리는 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원수들을 멸하고 자신의 기업을 세우고자 하는 욕심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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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저 하나님을 알고 싶고 하나님만을 따라가려고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저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합니다.”

 

 

그들은 임의대로 사역하지 않으며, 자신의 나라를 세우고자 하지 않으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려고 은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성공이나 축복도 하나님의 임재를 대신 할 수 없음을 아는 사람입니다.

 

 

이것 하나만 묻고 싶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아십니까? 하나님이 당신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임재가 있습니까? 하나님을 많이 닮았습니까?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기쁨입니까?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임재가 당신의 삶을 완벽하게 이끕니다. 오늘도 하나님에 관해서 알기보다는 하나님 자체에 대해서 알려고 하십시요! 그분을 예배하시고 그분의 임재를 사모하십시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딤후1:7)

 

written by 홍광선 목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해(딤전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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