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대하 20:12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정말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능력함을 깨닫는 사람은 기도할 수 있습니다. 보통 기도를 등한시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심지어 문제가 있을 때조차 내가 할 수 있는데 까지는 해 보려고만 하지 기도의 무릎은 잘 꿇지 않습니다. 문제아를 둔 부모는 아이의 잘못을 고쳐보려고 소리 지르고, 싸워보기도 하지만 아이를 위해 기도의 골방에 들어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부부갈등, 부자갈등, 직장문제, 사회문제 등 수많은 문제 앞에 우리는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 분주하게 움직이지, 서로 부부간에, 부자간에, 그 문제를 놓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지혜이심을 믿고 기도하지는 않습니다.
그 모든 이유가 자신이 얼마나 무기력한 존재인지를 절실히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 일 때는 무능력함을 금방 깨닫고 부모를 찾는 지혜로움을 보이다가도 성인이 되어 갈수록, 자신의 무능력함은 절대 인정하기 싫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무능력함을 깨닫지 못한다면 우리는 기도할 수 없습니다. 기도란 당신의 무능력함을 하나님께 가져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무능력함이 우리를 기도하게 만들며, 우리가 무능력함을 깨닫을수록 기도에 힘이 있습니다.
모세는 자기 힘으로는 백성들을 해방시킬수 없다는 그 무능력함을 깨닫고 낮아졌을 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능력의 하나님이 되어 주셨습니다. 여호사밧 왕은 모압과 암몬 자손들이 쳐들어오자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며 금식을 선포합니다.
여호사밧은 지헤로운 왕이며 자기 나라에도 십 여만명의 대군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철저히 자신의 무능력함을 하나님께 아뢰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아하시엘 선지자를 통해 여호사밧 왕에게 이같이 말씀하십니다.
(대하 20:15)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하나님은 여호사밧의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하는 그 겸손한 기도에 감동하셨고, 인류 역사상 최초로 찬양대원을 앞세워 대승을 거두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데이빗 윌커슨은 말합니다 “진정 겸손한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조언없이는 움직이지 않고 결정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무슨 일이 있거나 무슨 일을 할 때, 자신의 지혜를 따라 쉽게 결정하며 쉽게 움직입니까? 아니면 자신의 무능력함을 겸손히 인정하며 주님만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사람입니까?
적용>자신의 무능력함을 철저히 깨닫고 하나님께 겸손의 기도를 회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진실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그 겸손한 기도에 하나님은 여러분의 하나님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기도> 주님! 저는 주님 없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항상 주님만을 높이며 주님만을 의지하는 겸손한 마음을 잃지 않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만 바라보나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written by 홍광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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