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No250. 자신의 무능력함을 발견해야 기도합니다!

대하 20:12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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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능력함을 깨닫는 사람은 기도할 수 있습니다. 보통 기도를 등한시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심지어 문제가 있을 때조차 내가 할 수 있는데 까지는 해 보려고만 하지 기도의 무릎은 잘 꿇지 않습니다. 문제아를 둔 부모는 아이의 잘못을 고쳐보려고 소리 지르고, 싸워보기도 하지만 아이를 위해 기도의 골방에 들어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부부갈등, 부자갈등, 직장문제, 사회문제 등 수많은 문제 앞에 우리는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 분주하게 움직이지, 서로 부부간에, 부자간에, 그 문제를 놓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지혜이심을 믿고 기도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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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이유가 자신이 얼마나 무기력한 존재인지를 절실히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 일 때는 무능력함을 금방 깨닫고 부모를 찾는 지혜로움을 보이다가도 성인이 되어 갈수록, 자신의 무능력함은 절대 인정하기 싫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무능력함을 깨닫지 못한다면 우리는 기도할 수 없습니다. 기도란 당신의 무능력함을 하나님께 가져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무능력함이 우리를 기도하게 만들며, 우리가 무능력함을 깨닫을수록 기도에 힘이 있습니다.

모세는 자기 힘으로는 백성들을 해방시킬수 없다는 그 무능력함을 깨닫고 낮아졌을 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능력의 하나님이 되어 주셨습니다. 여호사밧 왕은 모압과 암몬 자손들이 쳐들어오자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며 금식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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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사밧은 지헤로운 왕이며 자기 나라에도 십 여만명의 대군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철저히 자신의 무능력함을 하나님께 아뢰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아하시엘 선지자를 통해 여호사밧 왕에게 이같이 말씀하십니다.

(대하 20:15)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하나님은 여호사밧의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하는 그 겸손한 기도에 감동하셨고, 인류 역사상 최초로 찬양대원을 앞세워 대승을 거두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데이빗 윌커슨은 말합니다진정 겸손한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조언없이는 움직이지 않고 결정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무슨 일이 있거나 무슨 일을 할 때, 자신의 지혜를 따라 쉽게 결정하며 쉽게 움직입니까? 아니면 자신의 무능력함을 겸손히 인정하며 주님만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사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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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자신의 무능력함을 철저히 깨닫고 하나님께 겸손의 기도를 회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진실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그 겸손한 기도에 하나님은 여러분의 하나님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기도> 주님! 저는 주님 없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항상 주님만을 높이며 주님만을 의지하는 겸손한 마음을 잃지 않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만 바라보나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written by 홍광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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