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6/1 힘들어도 우리가 지켜야 할 원칙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하고"(삼상26:11)


3a73396a963eea3bfd327d457a9ca4ff_1496325344_7891.jpg

하나님의 사람은 아무리 힘들어도 하나님이 정하신 원칙(선악과)을 지켜야 합니다. 지금 하나님의 연단 가운데 있거나, 무엇인가 비젼을 가지고 나아가는 사람 일수록 더더욱 그러합니다.

 

어렵다고 상황윤리에 따라 하나님의 원칙을 무시하고 편법을 사용한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이 세우고자 하는 사람으로써 자질을 갖추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는 월권의 사람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자신의 영광이 원수의 조롱거리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지금 당신의 힘든 상황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온전히 인정하는 지 테스트 하는 시기요, 하나님이 세울만한 사람의 자격으로 훈련하는 시기임을 발견하십시요!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내면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십시요.


그럴때  훈련의 기간이 짧아질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을 누릴 것입니다.하나님의 사전에 요행과 편법은 통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중심이 온전하지 않다면 그 사람은 훗날 어렵다고 하여 하나님의 뜻을 변질시키는데 어찌 그를 하나님이 온전히 사용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지금 하나님의 연단가운데 있다면, 그 길이 하나님께 인정받는 길이요, 성장하는 길임을 알고, 더더욱 하나님의 원칙을 고수해야 할 것입니다. 그때가 정말 기도하며 깨어있어야 할 때입니다. 다윗과 같이 그 원칙을 지켜나갈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입니다.

 

첫째, 다윗은 힘들어도 순종의 원칙을 지켰습니다.

진정한 복은 순종할 때 온다는 순종의 원칙을 다윗은 알았습니다.(시25:14) 다윗은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2번이나 있었지만, 그는 원수를 갚는 것과 자신을 세우는 길은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순종했습니다

 

그는 부하들의 권유에도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생명이 언제까지 보장될 지 장담할 수 없음에도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그 모습이 곧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의 자질인 것입니다. 만약 그가 순종하지 않고, 사울을 죽였다면, 유다 지파외에 다른 지파들은 다윗의 보복이 두려워 다윗을 왕으로 맞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다윗의 나라는 작은 나라가 되었을 것이며 이스라엘을 세우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둘째, 다윗은 힘들어도 기도의 원칙을 지켰습니다.

기도할 때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기도의 원칙을 다윗은 알았습니다. 그일라 성에 갇혀있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시글락에서 아내와 모든 재산을 아말렉에 탈취당했을때도, 그는 하나님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자신의 방법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기도했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렸고 그 응답에 순종함으로 전화위복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그가 기도하지 않고 자신의 방법대로 했다면 더욱 어려워졌을 것입니다.

 

 

셋째, 다윗은 힘들어도 황금률의 원칙을 지켰습니다.

대접을 받고자 하는데로 남을 대접할 때 대접 받는다는 황금률의 원칙을 다윗은 알았습니다. 다윗은 나발에게 은혜를 구하기 전에 광야에 있는 나발의 양떼들과 그의 소유물을 지켜줌으로,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나발을 섬겨주었습니다. 비록 다윗은 악한 나발로부터 대접을 받지 못했지만, 하나님이 아비가일을 통해 대접받게 하셨고, 하나님께서 나발의 생명을 거둬가심으로, 다윗의 수치심을 씻어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원칙에 따라 행할 때 하나님이 반드시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칙에 따라 행할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더욱 존귀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칙에 따라 행할 때, 하나님의 비젼이 빨리 성취되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보다 앞서거나 하나님을 이용하는 편법은 통하지 않습니다. 힘들다고 하여 원칙을 버리면, 하나님의 뜻과 비젼에 멀어지게 되는 큰 실수를 하는 것입니다. 사울이 그러했습니다.

 

항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하나님의 원칙이 삶에 원칙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뜻만이 완전하고 아름답게 설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잠19:21)
 

 

 

적용)예수그리스도는 항상 순종의 옷을 입고 행하셨습니다. 그는 백성들이 왕이 되 달라는 청원이나, 수많은 군중이 따르는 상황에서도 산에서 기도하셨고 아버지의 뜻을 쫓아서만 행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비젼을 이루어주지 않는다고 원망하지 마십시요.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의 비젼이며, 하나님의 원칙에 순종하는 것이 그 비젼을 이루는 길입니다. 먼저 당신이 하나님의 원칙 어느 부분에서 타협했는지를 먼저 점검해 보십시요!

 

 

written by 홍광선 목사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 유튜브 설교 모음 링크 안내*

https://www.youtube.com/channel/UCnDnKACVb2Nt72icgTrShig 

 
 
조셉 얼라인 / 성령으로 회개한 자들의 특징
불안한 시간을 위한 기도문 - 팀 켈러
현신애 권사 간증
누가 목자입니까?
  • 글이 없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