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심히 고민되십니까? 늘 고민하십니까?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5:7)

우리는 사소한 문제에도, 아직 발생하지 않은 일에도, 항상 불안해하고 걱정합니다. 밤새 고민해보고, 결정을 내리지만, 확신을 갖지 못하고 다시 고민합니다. 이처럼 인생은 작은 일에도 두려워 할 정도로 연약하며 지혜 또한 한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십니까?

예수님은 골방에 들어가 은밀한 중에 보고 계시는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하십니다.(마6:5) 즉 나만의 고민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은밀한 중에 다 알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혼자 괴로워하지 마십시요!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나만아는 은밀한 고민이라 하지 마십시요! 하나님께서는 이미 다 보고 계시며 당신을 도와주시기 위해 은밀하게 옆에 계십니다. 

고민의 골방, 외로움의 골방을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는 은밀한 골방으로 만드십시요!

하나님은 당신을 절대 혼자 내버려두지 않으시는 당신의 아버지이십니다. 기도해 보십시요! 기도하고 잠에 드십시요! 아침이면 마음이 평안해 질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지혜가 생길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환경을 바꾸시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불안한 인생, 연약한 인간이 붙잡아야 할 기도의 축복입니다. 우리는 고민의 해답을 명확히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더 이상 고민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해결할 수 있는 지혜나 힘이 없습니다. 그 고민은 하나님 아버지께 아뢰이면 되는 것입니다. 그 해결책은 자녀의 몫이 아니라 아버지의 몫이기에 아버지는 기도만 하라고 하시지 않습니까?  ​이제 고민하기 보다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시다. 그것이 해답입니다.

기도는 인간의 가장 현명한 활동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는 특권입니다.

기도는 하늘의 권능을 가져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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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믿는다면, 우리는 기도에 우리의 영혼을 쏟아부을수 밖에 없습니다. 마치 한나와 같이 신음하며 기도할 때 그는 전능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승패의 대부분은 이 기도의 차이가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나의 환란 날에 내가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시86:7)

기도없는 삶이란 모든 것을 염려하는 삶 입니다. 마치 세상의 모든 짐을 혼자 다 짊어지고 있는 것처럼 지치고 피곤할 것입니다. 불안과 걱정과 슬픔을 내버려두면, 점점 당신의 삶의 기능을 마비시킬 것입니다. 우리 마음은 황폐해지고, 우리 삶은 파괴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마귀가 당신과 당신의 가정을 파괴하도록 내버려 두지 마십시요!

하나님은 당신의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는 자녀가 염려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그 분은 자녀의 염려를 돌보시길 원하시는 좋으신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선하심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제발 기도하십시요!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듣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사실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지 않기에 지속적으로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눅18:8)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5:7) 

적용)예수 그리스도는 엄청난 사역의 부담 속에서도 고민하거나 스트레스가 없으셨습니다. 그분은 항상 기도하는 삶을 통해 오히려 사역의 무게를 이기고 활기있고 능력있는 삶을 사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항상 기도의 옷을 입으십시요! 고민의 골방을 기도의 골방으로 만드십시요! 당신의 아버지께서는 지극히 선하시며 은밀한 중에 도우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written by 홍광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