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영성의 기초 주님 생각!!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행9:8-9)

주님께서는 교회 박해자 사울을 거듭나게 할 때, 사흘동안 보지도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주님께 붙들리는 사람이 되려면, 세상의 것을 닫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주님께 붙들리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당연히 세상은 멀리하고 주님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나의 영성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싶다면, 나는 지금 어떤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가? 자문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

영성의 기초는 내 생각의 자리에 세상이 둥지를 틀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사울에게 행했던 거듭남의 비밀이였습니다.

다윗은 수많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상황이면 부정적 감정의 지배를 받기 쉽니다. 인생의 일들이 잘 될 때와, 어려울 때, 수많은 종류의 감정의 회오리가 몰아칩니다. 다윗은 그 감정을 주님을 향한 시로 승화시켜서 절망의 감정까지도 다스릴 수 있었지만 사울은 질투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가문이 멸망했습니다.

생각은 모든 행위에 원천이며, 원동력입니다. 무슨 생각을 많이 하느냐가 곧 자신의 미래의 모습이며, 영성의 실제입니다. 그러므로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도록 뜻과 양심을 단련하십시요!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하소서"(시26:2)

우리는 의도적으로 세상을 닫고 주님을 생각하려고 해야합니다.

주님 생각 자주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복잡한 생각이 정리가 잘 될 것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평안이 임할 것입니다.

우울한 마음에 사랑이 임할 것입니다.

온갖 세상적인 생각으로 기도가 안되던 사람이 기도가 잡히기 시작할 것입니다.

주님에 대한 갈망이 점점 일어날 것입니다.

서서히 주님의 임재를 더 자주 강하게 느낄 것입니다.

바울은 유대인으로써 성경의 박사로써, 기초가 확실히 준비되었지만, 그도 아라비아 광야에서 3년을 보내면서, 주님만 생각하며 바라보는 세상 금식의 훈련을 했습니다. 사역자의 기초 또한 주님으로부터 충분히 다루심을 받아야 주님의 사역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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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출애굽해서 광야에 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상적인 것은 하나도 볼 수 없는데도, 애굽의 세상을 생각하다가 망하고 말았습니다. 주님은 세상의 눈과 귀를 닫게 하려고 광야로 보냈는데, 그들의 생각은 애굽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광야에 있으면서도 세상을 생각하는 것이 부패한 인간의 본성입니다. 좋은 것보다 나쁜 것을 먼저 생각하고 감사의 조건보다 불평의 조건을 먼저 찾는 것이 우리입니다. 생각을 훈련하십시요! 부정적이고 인간적인 생각의 지배를 거부하십시요! 깨끗한 곳에 파리들은 오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주님으로 당신의 생각이 채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요!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3:1)

적용)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생각의 옷을 입었습니다. 사탄이 부귀,명예,권력으로 유혹해 보았지만 그의 생각을 1%도 흔들 수 없었습니다. 주님생각의 옷을 입으십시요! 무슨 일을 하든, 무엇을 만나든 주님은 그곳에 계십니다. 주님을 바라보십시요!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