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6/4 기도의 임계점을 돌파 하십시요!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행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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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분량이 채워져야 역사가 일어납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120문도들이 열흘간 합심하여 기도할 때, 즉 기도의 분량을 채울 때 성령께서 그들 가운데 충만히 임했고, 그들은 변화되었고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 나라 주인공들이 되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성령충만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엡5:18) 성령을 받으라 하지 않으시고 충만히 받으라고 하심을 우린 기억해야 합니다. 충만히 채워지지 않으면 나눠줄 수 없는 것입니다. 나도 부족한데 어떻게 남을 나눠줄 수 있겠습니까? 충만히 채워서 흘러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을 항아리 아구까지 채우라고 하셨습니다. 아구까지 채워야 나눠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은혜 받는 것으로 머무르면 안됩니다. 성령을 충만히 받아 은혜를 끼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으면 남을 살릴 수 없습니다. 우린 변화될 수 없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120문도들은 9일간만 기도했다면 성령의 충만함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다니엘은 20일간만 기도했다면 바사의 영적군대마귀와 싸워이기지 못했을 것입니다. 여리고성을 6일만 돌았다면 여리고성은 무너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물은 100도라는 임계점이 되어야만 끓습니다. 그 임계점이 저온의 물을 고온의 물로 상태를 완전히 바꾸는 척도인 것입니다. 아무리 불을 지펴도 99도가 되면 물은 끓지 않습니다. 상태는 바뀌지 않습니다.

 

 

우린 기도의 임계점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그 임계점을 기준으로 물이 저온의 상태에서 고온의 상태로 바뀌듯이 우리는 육의 사람에서 영의 사람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도저히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문제가 풀리는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이기지 못했던 죄들을 이기는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히 채워질 때까지 기도의 씨름을 해야 합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120문도들은 인내하여 전심으로 기도했습니다(행1:14) 전심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감동이 올때까지, 믿음이 살아날 때까지, 뭔가 역사가 보일 때까지 기도의 인내의 씨름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기도의 임계점에 이르는 순간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져가는 순간인 것입니다.

 

기도를 계속 채우다보면 어느 순간 마음에 조그마한 감동이 일어납니다. 주변에 의식이 사라지고, 잡생각이 사라지고, 성령께서 기도를 붙잡는 느낌이 듭니다. 마치 물이 끓기 전에 기포가 생기면서 끓기전에 상태와도 같습니다. 그때가 바로 기도의 임계점에 가까워지는 순간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가는 순간입니다. 그때 더욱 집중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임계점에 이르는 순간이 마귀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나는 시점입니다. 


 

더욱 그 감동을 붙잡고 강하게 기도할 때 그때 기도의 돌파가 일어나면서 성령의 충만한 상태로 나아갑니다. 성령께서 깊은 회개를 터지게 하셔서 자기를 포기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와 영혼을 위해 눈물로 중보기도하게 하시고, 가로막힌 문제를 돌파할 수 있도록 영적전쟁을 하게도 하십니다. 그러면서 점점 성령의 영감을 갖게 됩니다.

 

 

 

그렇게 계속 임계점을 뛰어넘는 기도를 하다보면 성령의 영감이 계속 채워지고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받는 영의 사람으로 영의 체질을 가진 하나님 자녀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자기가 포기된 성령의 자아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게 됨으로, 원수라도 사랑스러워 보이고,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합니다. 죄는 이기려고 애쓰는 삶에서 더러운 것을 보면 피하듯이, 저절로 멀어지게 됩니다. 또한 성령께서 능력도 더하여서 주셔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데 필요한 권능(가르침,치유,축사,전도,기적)으로 역사합니다.

 

이처럼 성령으로 충만해지면 반드시 복을 받는 역사가 일어남을 믿으십시요! 자다가도 떡을 먹는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령의 생수가 흘러넘쳐서 살리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는 성령충만한 베드로, 바울, 빌립 등과 같은 사람들을 통해 얼마나 위대한 역사를 이루셨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기도하다보면 육신은 피곤하다고 꾀병을 부리고 정신은 온갖 해야할 일들과 정리되지 않은 생각으로 혼란스러워집니다. 그렇다고 할지라도 의지를 가지고, 성령충만함을 받을 때까지 기도의 임계점에 이르도록 집중해서 기도하십시요! 성령충만하면 복된 역사들이 일어납니다. 개인과 가정과 공동체가 다같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습니다. 그 놀라운 은혜를 놓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침노하는 자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기도의 임계점에 다다르기 위하여 몸부림 치는 사람을 통해, 성령충만한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성령충만한 역사가 곧 하나님 나라의 회복입니다.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마11:12)

 

 

적용)예수 그리스도는 항상 임계점을 돌파하는 기도의 옷을 입으셨습니다. 땀방울이 핏방울이 될 정도로 기도하는 그분의 기도가 있었기에 하나님 나라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기도가 이렇게 중요함에도 현대교회에 가장 소홀하고 인기없는 부분이 기도입니다. 기도의 임계점을 뛰어넘는 진정한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힘쓰십시요!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written by 홍광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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