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라" (막9:23)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려 할 때 사탄은 문득 "어떻게 할 래?"라는 방법론을 묻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타협없는 순교를 말씀하실 때 사탄은 '무서운 순교의 형벌을 어떻게 감당할래?'라고 말합니다. 나를 생각해주는 척하는 그 말에 동요될 때, 갑자기 현실적인 생각이 들어오면서, 마음에 두려움이 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문제 가운데 기도하라고 말씀하실 때 사탄은 '어떻게 기도할래?라고 말합니다. 나를 생각해주는 척하는 그 말에 동요될 때, 갑자기 '난 기도할줄도 모르고, 기도할 자격도 없고, 기도는 힘들다'는 생각에 기도의 불이 꺼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씀하실 때 사탄은 '어떻게 전도할래?'라고 말합니다. 나를 생각해주는 척하는 그 말에 동요될 때, 갑자기 '맞아! 전도를 하더라도 지혜롭게 해야지! 전도의 방법을 찾을 때까지 다음에 해야지'하는 생각에 전도의 불이 꺼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원수라도 사랑하고 허물을 덮어주라 말씀하실 때 사탄은 '어떻게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니?라고 말합니다. 나를 생각해주는 척하는 그 말에 동요될 때, 갑자기 '난 사랑할 수 없어! 그 사람이 나한테 어떻게 대했는데! 하나님이 이것만은 이해해 주실거야!'하는 생각에 사랑의 불이 꺼집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어떻게 해야하나요?'라는 변명처럼 들리는 대꾸가 필요할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아멘' 하며, '순종하겠습니다' 라는 뜻으로 믿음으로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갈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갈 때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입이 둔한 모세는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킨 훌륭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럴싸하게 포장하여 인본주의적 방법론을 따르라고 말하는 사탄에게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하나님이 할 수 있는 새 힘을 주신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순종할 수 있는 힘도 주시고
하나님이 기도할 수 있는 힘도 주시고
하나님이 전도할 수 있는 힘도 주시고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힘도 주십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따를때 '어떻게 할수 있을까?'라는 방법론적인 현실적 태도를 버리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선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믿음에 반응하여 새 힘을 주실 것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적용)예수 그리스도는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담대히 나아가는 믿음의 옷을 입었습니다. 그리하여 할 수 없을 것 같은 제자들을 훌륭한 제자로 세우셨고, 끔찍한 십자가의 사역도 훌륭하게 감당하셨습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방법론을 묻는 것이 지혜롭다고 하지만 하늘에 지혜는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순종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written by Samuel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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