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 한 눈에 이해하는 성경통독 새벽예배 안내*

시간 : 미국(서부) 오전 5시 30분, 한국_오후 9시 30분

6/21 주님과의 교제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을 인하여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출29: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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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님을 만날때 그 아름다운 사랑과 임재를 경험하게 됩니다. 따스하고 감미로운 성령님의 감동은 우리 마음에 기쁨과 평강을 넘치게 합니다. 이를 경험한 사람들은 호세아처럼 외양간에 소가 없고 포도원에 과실이 없다 할지라도 즐거워할 것입니다. 다윗처럼 천만군대가 에워싼다 할지라도 오히려 평안하며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이 없다고 하는 당당함이 있을 것입니다. 그에게는 슬럼프가 없습니다. 매일의 삶이 행복이고 기쁨일 것입니다. 그는 아름다운 주님을 닮고 싶은 거룩한 열망과 그분께 영광을 돌리고자 하는 사명감에 불타게 될 것입니다.

 
사탄은 누구보다 주님의 아름다운 성품과 매력을 잘 알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주님과 교제를 하지 못하도록 장애물을 놓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종교적인 의무에 근거한 신앙생활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는 주님을 향한 사모함을 종교적인 의무로 만드는데 천재적입니다. 첫사랑으로 뜨거워서 주의 일에 열심이었던 에베소 교인들을 어느 순간 첫사랑은 빼앗은채 행위와 수고와 인내 즉 종교적인 행위가 신앙의 표준이 되게 만들었습니다.(계2:5) 


또한 라오디게아 교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입어 축복을 많이 받았는데, 그들을 물질의 복과 성공을 신앙의 표준으로 여기도록 유도했습니다. (계3:17) 안타까운 것은 지금 현대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인해 죄사함 받고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게 되었지만, 성령님과 영적인 교제를 나누는 것은 등한시한채 성경공부, 큐티 등 말씀만 외치고 있습니다.

 
여러분 사탄의 영적공격은 빗나간 우선순위를 갖게 하는 것입니다.(눅11:42)
그는 주님과의 교제보다는 삶과 사역에 우선순위를 두게 합니다. 기도의 응답을 우선순위에 두게 합니다. 영적권능을 받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게 합니다. 전도와 교회 부흥에 우선순위를 두게 합니다. 거룩함에 우선순위를 두게 합니다. 방언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게 합니다. 그 모든 것이 정말 다 귀한 것이지만 주님과의 교제보다 앞서지 않습니다. 

 
주님과의 교제가 결여된 열심은 자신을 의롭게 포장시키며, 어느새 주님보다 앞선 의로움으로 자신을 자랑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왜 이렇게 하실까 하며, 주님께 불평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스스로를 종교적인 바리새인과 같은 사람으로 빠드릴 것입니다. 그가 비록 권세를 행하고 주의 일을 많이 했다할지라도, 관계적으로는 주님의 마음에는 너무나 멀리 떨어진, 주님과 관계가 없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마7:21-23)


기억하십시요! 우리의 모든 신앙생활은 주님을 사랑하는 기초위에 나와야 합니다. 사랑없는 섬김은 쇼일 뿐이며 순종함이 없는 예배는 우상숭배입니다.(삼상15:22) 주님은 당신의 행위에 초점이 있는 것보다 당신의 마음에 중심과 동기를 먼저 살피십니다.(삼상16:7) 그러므로 주님과의 교제보다 더 소중하게 되는 것은 없어야 합니다. 주님을 갈망하며 그분을 예배하는 자체가 당신의 기쁨이요, 영광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자의 합당한 첫번째 자세입니다.

 
주님의 일이 중요한 것이라면 주님과의 교제는 소중한 것입니다. 중요한 일보다 소중한 일을 먼저 하시는 지혜로운 신앙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니엘은 자신을 생명을 구하는 것보다 하루 3번 주님과 교제하는 것을 더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또한 해야 될 일에 떠밀려 쫓기는 삶이 아니라, 소중한 일을 먼저 함으로 주님과 같이 그 일을 다스리고 정복하기를 바랍니다. 


적용)예수님은 영혼을 구원하며 그들을 가르치며 인도하는 그 긴급한 사명보다, 만사를 제쳐두고 먼저 새벽 일찍 일어나 하나님과의 교제하는 것을 늘 우선으로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제일 소중한 것은 주님과 교제하며 그분의 영광과 아름다움을 보며 그분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즐거움에 사는 것입니다. 또한 그 안에서 힘을 얻고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여러분 신앙과 삶의 성공은  늘 주님께 번제(예배)를 드리는 교제의 생활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요! 그곳에서 하나님은 만나주실 것이며, 예수님에게 하셨던 것처럼, 새 힘을 주시며, 이기게 하시며, 가르치시며, 인도하실 것입니다. 오늘부터 주님과의 교제(예배)를 우선순위에 두고 삶을 시작해 보십시요!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written by Samuel Hong
Spanaway Anointing Kore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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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6,7 믿음을 지키려는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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